북한이 최근 한-미 미사일 사거리 개정 협상 결과와 관련해 우리 군대는 미국 본토까지 미사일로 타결할 수 있다며 위협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미국 정부가 북한에 쓸데없는 미사일 자랑 말고 주민들 식량난부터 해결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번에 한국과 미국이 양국의 미사일 지침 개정한 것은 북한에 공격을 가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국제법을 어기고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여 함부로 실험 발사하는 미치광이 같은 북한의 행동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루어진 조치이다.

그런데도 북한은 저리 미친개 짓듯이 짖어대고 있고.....솔직히 북한이 미사일 운운하며 큰 소리 치고 있는데 과연 미국이 위협을 느끼기나 할까싶다. 올 초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쏘아 올렸던 장거리 미사일이 1분도 채 날지 못하고 추락하여 인근 앞바다에 떨어질 정도의 수준인데 위협보단 가소롭지 않겠는가?

그렇게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도 미사일 운운하며 핏대 세우고 있으니 코웃음만 날 뿐이고, 또한 그런 허접한 기술력에 주민들 식량 자금을 쏟아 부어 정작 주민들이 굶주린 배를 쥐어 잡고 있어야 하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따라서 북한은 미국의 충고대로 헛된 미사일 장난 집어치우고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주민들부터 챙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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