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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문제 우리가 좀더 신꼉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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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사님 작성일12-10-12 14:21 조회3,5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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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미국 땅에 최초로 ‘위안부 기림비’를 세워 일본군의 위안부 인권유린을 미국사회에 전파한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이 제이슨 김 부시장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했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날 나눔의 집을 따로 찾은 뉴저지주의 버겐카운티의 도너번 행정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잊지 않기 위해 기림비를 하나 더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미국의 ‘위안부 기림비’는 미 연방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지 3년만인 2010년 10월 한인유권자센터가 중심이 된 미국 동포 모금으로 세워졌는데 여기에는 ‘1930년대부터 1945년까지 일본제국주의 정부 군대에 유린당한 20여만명의 여성과 소녀들을 기린다’는 글이 써져있다.

그런데 일본이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반성은커녕 위안부기림비 철거를 요구하자 지난 6월 한 한인단체가 나서 뉴욕주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 참전용사 현충원에 또 하나의 기림비를 건립했다. 비문에는 ‘일본군이 성적인 노예로 삼기 위해 20만명이 넘는 소녀들을 강제로 납치해 갔다. 일본군이 저지른 가증스런 범죄는 반드시 인정되어야 하며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쓰여있다.

이처럼 위안부 피해여성들을 기리는 ‘위안부 기림비’의 수가 미국 내에서 늘고있는 것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잔혹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사회에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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