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눈에 보이는 현장이 있는가 하면, 눈에 안보이는 진실이 따로 있습니다.

현장을 보고 진실을 알아내는게 혜안을 가진 사람.

시인도, 예술가도 그런 혜안이 필요한데... 민완기자는 훈련으로라도 그런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형이하학에 찌든 인간은 높은 차원은 못 봅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12-10-11 20:29

못보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부인하는 것이죠

조갑제씨는 대세를 읽은겁니다.
지금으로써는 우파들이 발줄이지만, 새로운세상에서는 수령님이 밥줄이니까, 한달구지 걸쳐 놓은겁니다.

그럼 결국 조갑제씨는 시위대가 시위대를 죽였다는 말이네요.
참 슬퍼 지네요. 시민이 시민을 죽인거는 믿겠죠.

그거 하나만 보아도 조갑제는 믿을만한 인물이 못됩니다.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좌익 우익 구분이 확실해진 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