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음 기사 해명자료에 대한 관련 자료 일체



촬영자 석종대씨에게 확인해본 결과 실제 개표상황인데
무엇을 근거로 허위 해명을 하여 국민을 속였는지 알아내어
관련자를 처벌하기 위해서

1. 전자개표기 동영상 논란 확산
선관위   실제 개표장면 아냐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개표현장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면서 전자개표기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또다시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해당 동영상은 실제 개표장면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풀뿌리 민주주의 시민정치 행동  우리가 주인이다는  부정투표 전자개표기  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당 야당을 떠나 전자개표기로 실시한 모든 선거가 부정이라는 알고 계십니   라는 말과 함께 제5회 6.2지방선거 당시 수성구 개표현장에서 기표한 후보와 관계없이 전자개표기를 통해 투표지가 분류되는 장면이 보여진다.

한 후보에게 투표를 하더라도 전자개표기에 넣으면 또 다른 후보의 수집함으로 투표지가 모아질 수 있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후 해당 동영상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고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했던 투표가 모두 조작됐을 수도 있다니 충격이다  선관위는 맨날 공정선거 강조하더니 실망이다 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파워트위터리안인 소설가 이외수씨가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해당 영상과 관련해 무한리트윗을 요구해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논란이 계속되자 선관위는 3일 "해당 동영상은 당시 대구 수성구청장선거 개표장에서 실제 개표에 앞서 투표지가 2장 이상 들어가는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투입 간격을 조정하는 투표지분류기(전자개표기) 세팅과정을 개표참관인이 촬영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세팅과정을 포함해 실제 개표진행 모두 여야 정당과 후보자측의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됐으며 당시 어떠한 이의제기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는 "투표지분류기는 개표를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 도입된 장치로서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로 분류한 다음 개표사무원이 수작업으로 재차 확인·점검하는 과정을 거치고 또 다시 선관위 위원들이 표를 확인한 후 개표 결과를 공표하는 것이다"라며 "이 모든 과정은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촬영되기 때문에 어떠한 조작이나 부정이 개입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선관위는 투표지분류기의 정확성은 앞서 제기된 선거소송에서 법원의 주관 하에 실시된 재검표 과정을 통해 틀림이 없음이 입증됐으며 이에 이번 18대 대통령선거에서도 각 정당 참관인의 참여 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관위가 공식 입장을 밝힌 후 이외수는 트위터를 통해  전자개표에 대한 선관위가 작성해서 보내온 해명 자료입니다. 이 자료도 무한알티 바랍니다  라는 글을 남겼고,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열리지 않아 해명 자료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2.  TV 조선

김진희의 세상
박찬종 文  安 단일화 배반 행   역적 취급해야
2012.10.04 13:56

앵커
저때 문제가 크게 불거졌었죠. 기억납니다. 다음은 대선 출마 선언한 박찬종 변호사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다구요.

기자
앵커
다음은 전자개표기 동영상이 트위터에 확산됐다구요.

기자

전자개표기 문제점을 담은 동영상이 어제부터

트위터에 계속해서 리트윗 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외수씨의 트위터를 통해서 급속히 확산된 문제

의 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투표 용지를 기계에 투입하면 기표와 관계없는

적재함으로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트위터에 확산

되면서 그동안 속고있었냐는 네티즌 반응이 나

오는 등 진위 논란이 일었는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실제 개표상황이 아니라 투표지 분

류기 세팅과정을 촬영한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확실히 실제 상황이 아닌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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