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이 나서야 대한민국 뒤집어져

 

 

세상 어디를 둘러 봐도 길은 보이지도 않고 희망마저 사라진 듯합니다. 비겁하고 기회주의적인 언론은 도토리 키 재기인 박, 문, 안 세 사람을 놓고 콩이니 팥이니 떠들면서 북한 악마집단과 좌익 역적들의 대한민국 확인 射殺의 기회제공에 기름을 부어대고 있습니다. 문재인과 안철수라는 빨갱이 꼭두각시들은 말할 것도 없고, 70%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이 나라를 지옥의 나락으로 끌고 가는 모습이 보이는 박근혜까지, 이제 절망감만 온 나라에 팽배해 갑니다.

 

 

저는 지금 지만원 박사님이 이번 大選戰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고 온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방송을 통해 박사님의 포효가 전국으로 퍼지는 것만으로도 이 나라는 충격에 휩싸일 것이며 적화통일의 탄탄대로에 들어선 죽어 가는 이 나라를 차지하려는 빨갱이 역적들이 말 그대로 換腸하여 미쳐 날뛰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대통령이 누가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빨갱이들과 내전인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고 일단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숨을 쉬도록 해야 길이 보이지요.

 

 

이제는 부분적인 수술로 회복될 환자가 아닙니다. 온 몸에 전이된 암세포를 단 번에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 할 때입니다. 수술 중에 환자가 죽을 수도 있을 것이지만, 그러나 만일 회복된다면 반대로 몸 속의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는 효과를 가져 오겠지요.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은 박사님을 빨갱이들이 해치는 짓입니다. 쥐새끼들이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라도 물어뜯기 때문입니다.

 

 

5.18에 입 다문 비겁한 보수 애국 단체들과 연합하여 이 난국을 타개해야 한다는 꿈은 애초에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성역을 두고 빨갱이들과 입으로 싸우겠다는 자들이 5.18과 전라도 앞에서 도망가면 500만 야전군과 시스템클럽만 맥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적이 聖地로 여기는 5.18광주를 괴멸시키는 길이 김대중 무리들을 척결하는 지름길인데, 박사님의 전략을 눈치 채지도 못하고 비겁하게 싸우는 척만 하는 인간들과 상종하는 것 자체가 우군의 전투에 방해만 될 것입니다.  날은 저문대 갈 길은 멀고 숲 속의 늑대 울음 소리만 음산하게 들리는 듯합니다.

 

 

빨갱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그들이 서로 물고 뜯도록 자중지란에 빠뜨리는 전략이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분명 다시 소생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런 전략이 없다면 이제 이 나라는 월남처럼 파멸 당하는 순서만 남아 죽음을 기다리는 비참한 땅이 될 것 같은 상상이 엄습합니다. 김대중과 김영삼을 역적으로 몰아 가는 전략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같은데, 그런 일을 지 박사님과 500만 야전군이 아니면 누구에게 기대하겠습니까? 이제 목숨을 걸고 싸워 대한민국을 구해야 할 때가 온 듯합니다.

 

 

살자고 발버둥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마음 먹으면 살아 남을 것이다. 전쟁터에 나가는 사람들에게 당부하는 비장한 말의 의미가 새삼 상기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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