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사망 5주기 화환을 18일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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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4-08-15 06:56 조회1,7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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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사망 5주기 18일 화환 전달
북한 조폭 집단이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명의로 광주의 김대중평화센터에 김대중 사망 5주기 추도를 위한 화환을 오는 18일 개성공단을 통해 직접 전달하겠다고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8월14일 통일부에 통보했다고 조선과 동아가 일제히 보도한다.
위의 짧은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내포 되어 있음을 필자는 직감한다. 조직폭력배 집단이 대한민국을 무슨 태도로 가지고 노는지 그 의미를 파 헤쳐 보겠다.
첫째 의미,
김대중 사망 5주기 화환을 18에 전달하겠다 – 김대중의 5.18을 암시한다. 따라서 5.18에 김대중과 북한악마집단은 확실하게 연계되어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고, 그런 의미로 보면 5.18을 북한이 말하는 “인민 민주화 운동” 혹은 “공산주의 혁명운동”으로 해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의미,
대한민국을 국가로 여기지 않는다 – 김대중 추도용 화환을 정부가 아닌 전라도 김대중평화센터에 직접 전달하겠다. 전라도광주를 그들이 상대할 국가로 인식하는 집단. 전라도광주는 그런 북쪽 집단에게 감지덕지 고개 숙이고 김대중을 매개로 대한민국을 무시하고 직접 접촉한다.
셋째 의미,
국제외교상 절차나 의전 예절을 대한민국에게는 일체 지키지 않는다 – 대한민국 정부건 국민이건 그들에게는 부하요 노예다, 따라서 대한민국을 향해서는 무슨 짓이건 자신들 하고 싶은 대로 저지르고, 끝까지 큰소리만 친다. 무력으로 공갈 협박하면 남조선은 평화타령 읊어대면서 무릎을 꿇는다는 점을 확신하고 있다.
넷째 의미,
김대중, 노무현의 좌익 정부는 물론 현재의 박근혜 정부마저 북한 조폭 집단에게는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은 그들의 노리개 감 취급을 받고 있다. 포를 쏘고 핵무기 위협만 하면 남조선 아이들은 벌벌 떨고 무릎을 꿇는다고 믿는다. 급기야 교황을 대한민국에 불러 들여 평화타령을 대신 읊어 댄다. 유엔사무총장 반기문과 교황의 평화타령도 저들에게는 한낱 겁쟁이의 사대주의 노래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미국이 아니면 그냥 한방에 짓밟아 버리겠다는 북한 조폭 집단에게 과연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일까? 8.15광복절 건국일 아침에 정말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 이상.
2014. 8. 15.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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