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균형자외교에 대한 북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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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14-08-15 16:49 조회1,76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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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실린 북한의 반응중에서 굵은 글씨로 쓰여진 부분만 저의 마음에 드는 표현입니다.북한의 우리민족끼리,민족자주통일 선동노선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北, 南 '균형외교' 비난…고위급접촉 제의엔 '침묵'(종합)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북한은 정부의 고위급 접촉 제안(8·11)에 사흘째 침묵한 채 남한의 대북·외교정책 비난을 계속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수치와 파멸을 낳는 부끄러운 균형외교'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정부의 '균형외교' 정책이 실현불가능한 것이라고 비난하며 "비굴한 외세 의존정책에서 벗어나 민족 공조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략)
또 정부가 강조한 '균형자적 역할'과 동북아시아평화구상 등 관련 정책에 대해 "분수에 어울리지도 않는 실현불가능한 외교", "눅거리(싸구려) 제안", "갓 쓰고 망신하는 격의 정치만화"라는 표현을 쓰며 비아냥거렸다.
신문은 '허재비(허수아비)의 새빠진 응징 타령'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도 "적 도발에 단호히 즉각 응징하라"는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해 "북남관계 개선의 여지를 철저히 말살하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라며 한 장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북한은 이날 오후에도 '서남전선군사령부 보도'를 통해 북한 어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가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한 전날 사건을 언급하며 "남한군이 북한 어선에 무차별적인 포사격을 했다"고 주장하는 등 대남 압박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판문점 남북 연락사무소 근무가 마감될 때까지 정부의 고위급접촉 제안에 대한 북한 측의 회신이 없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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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균형자 역할한답시고,동북아균형자란 자기도취적 美名에 현혹돼서,
일본을 걷어차 버리고,중국에게 헤헤거리며,미국과는 거리를 두고 있으니,
(오바마가 한국은 빼고 일본,말레이시아,필리핀 방문한다고 하니,한국이 사정사정해서 오바마가 업무일정을 허뜨려가며,시간을 내서 한국을 방문했는데도,공항에 외교부 차관을 보내 맞게하고,비정치적 인물인 교황이 방한하니 정치적인물인 대통령이 공항영접 및 군 의장대 사열했는데,오바마 및 미국 국무성은 바보등신 멍청이,센스없는 갑각류인 줄 아나? 그들도 다 보고 있고,속으로 하는 생각이 있다)
(또,아베 및 일본 외무성은 아무 생각없고 눈치없는 등신인 줄 아나? 아~하면 어~까지 계산할 줄 아는 똑똑이들이다.일본에 등돌리려는 한국의 속셈을 모를 줄 아나?)
속으로 이를 빠드득 갈고 있을 것이다.
주한미군 철수 한다는 소리가 워싱턴에서 요즘 새어 나오고 있다.의원들의 입을 통해서도.
8.15경축사에서 박근혜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한일 관계 = 박 대통령은 한일 관계에 대해서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내년이면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게 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이제 새로운 50년을 내다보며 미래지향적 우호관계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한일관계 개선의 전제로는 "양국간의 과거사 상처를 치유하는 노력", "일본 지도자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지혜 및 결단", "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전향적 조치"등을 요구했지만, 아베 신조 총리 등 정치지도자들에 대한 날선 비판은 없었다.
올해 3.1절 기념사, 지난해 8.15 경축사의 대일 메시지와 비교하면 박 대통령의 어조는 한결 부드러워 졌고,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담겼다는 평가다.
그러자,아베는 일본의 8.15기념을 위해 아래와 같이 했다.
정부 "아베 야스쿠니 공물료봉납.일부각료 참배 개탄"
(연합뉴스)기사입력 2014-08-15 11:10 최종수정 2014-08-15 11:24
한일간에 무슨 comedy를 하나?
외교가 코메디다 코메디.
뜬구름 사뿐사뿐 밟는 가벼운 외교.
아마,아베 및 일본 정부는 이를 빠드득 갈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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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 보다 훨씬 강대국이다.
한국이 벌벌 기는 중국도 일본을 겁내고 있다.
중일전쟁을 해도 일본이 이길 군사력.기술력이다.
배신감에 이를 빠드득 갈고 있을 일본과 한국 알기를 우습게 알며 수천년간 중국의 속국이라 여기는 중국 사이에서 균형자역할 한다고,쫄랑대면 잘 한다 잘한다 할 것인가? 건방지다 할 것인가?
중국이 한국을 속국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시진핑 등 정치인은 그런 말 안 한다.중국의 속마음은 중국인들이 현지에서 직접 하는 말을 들어봐야 한다.인터넷에서 검색가능한 중국한족의 현재의 댓글을 보면 중국인이 한국을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빵즈(=한국을 비하하여 널리 이렇게 일상적으로 부름.빵즈는 棒子의 중국발음.棒은 몽둥이)는 수천년래 중국의 속국이다.합병해버리자"라고 매우 빈번히 말한다.--이것이 중국인의 속마음이다.시진핑과 정치인의 속마음도 다를 바 없다.그들은 중국인이니까.
고상하게 말하면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이 있고,같은 뜻의 속된 말도 잇다.
미운 놈은 이래도 밉고 저래도 밉고,촐랑대면 꿀밤을 한대 더 때리고 싶다.
3자간에서,대우를 받을 실력자가 균형자역할 한다고 설쳐야 대우받지,되지도 않는 약골이 균형자역할 한다고 나서면,양쪽에서 걷어차이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한국이 아무리 중간에서 설쳐봤자,일본과 중국은 저희들 양자의 이해득실에 따라서,세월이 가면 양자협상할 것이다.한국은 양자의 처분에 맏겨진 운명이 되고.
적이 하나라도 위험한 것인데,있는 친구도 걷어차서 적으로 만들어 버려 둘 다 적으로 만드는 짓이 균형자역할외교다.
댓글목록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미군을 내어 쫓은 나라들의 공통점=="제발,다시 와주소서"
월남이 망하기 직전에 그랬고,수빅만 7함대 내쫓은 필리핀이 남중국해로 세력을 팽창시키는 중국때문에 사정하고 있다.내어 쫓을 때는 중국이 아직도 경제발전이 미미하여 남중국해의 위협이 없어서 띵가띵가 ~닐리리~노래 부르다가.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동북아 균형자외교를 펼칠 수 밖에 없는 말 못할 사정,
즉,국민들이 알지 못하는 북한의 심각한 위협이 있다면,
혼자서 끙끙대지 말고 국민투표로 국민의 의향을 물어야 한다.
아울러,연방제통일 같은 국가운명의 중대사는 최고위층 권력자들이 수군수군 밀실에서 결정해서는 안되고,반드시 국민의 의사를 투표로 물어봐야 한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대한민국은 한반도 남쪽에서 휴전선으로 허리가 잘리어 섬같은 형국이지만,
조선조도 대한제국 이후로는 한반도에 갇혔는지 모르지만....
그 이전의 역사에서는 중국의 속국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지금 중공의 짱꼴라와... 왜정시대 왜넘들이 세뇌시킨 왜곡된 역사에 함몰되어,
저들이 외치는 <가오리 빵즈>를 그대로 받아 들임은 마땅치 않습니다.
노무현 이후로 박통도 중공에 머리를 숙이고 아양을 떠는 듯한 모습이 역겨운데,
한반도는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배운대로 인정하지는 맙시다.
송나라 서긍이 쓴 <고려도경>은 천자의 나라 고려를 방문했던 기록으로 보아야 하고,
명나라의 주원장이 서하를 멸망시킬 때, 고려에 의사를 타진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암튼 옛날에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없었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중국은 황제가 직접 다시리는 지역... 황도 내지는 수도권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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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박근혜가 뻘짓을 하는데는 나도 혈압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