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의 비유가 참 멋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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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2-09-27 01:53 조회12,05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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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산은 가까이서 보면 안보인다. 큰 산일 수록 멀리서 봐야 잘 보인다.
10명이 견학코스를 다녀와서 무엇을 보았는지, 10명의 견해가 다 다르다.
자기들 머릿 속에 들어 있는 것만큼만 보는 것이다.
비유가 참 멋있지 않습니까?
이런 비유 말고도,
미국에서는 60년대 극장관람하는 관객들 중에 빨갱이라 의심되는 사람을 경찰들이 개처럼 끌어내서 잡아갔다.
70년대 백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흑인들은 못 들어왔다.
엘빈토플러는 민주화는 산업화가 끝난 이후에나 가능하다..등등...
(물론, 시스템클럽 최근글을 자주 보신 분들이야 잘 알고 있는 비유겠지만 말입니다.)
저런 비유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토론을 보면,
시청자들도 상당히 공감을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께서 KBS 심야토론이나 MBC 백분토론에 나가면 정말 파장이 클텐데요...
논리적으로 그리고 명백한 증거로...박사님을 따라갈 사람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박사님과 비견되는 분은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 정도??
광솔님의 댓글
광솔 작성일
김진은 우파로서 내공이 너무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kbs등 공중파는 지박사를 초청 안합니다.
좌파정권일 때는 더욱 그렇고..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중파는 좌파와 중도파가 편성 운영권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박사 초청하면 중도파와 좌파는 묵사발 나는데
그들이 지박사를 초청하려 하겠습니까?
광솔님의 댓글
광솔 작성일
민주팔이 중도파라는 인간들도 남한 현대사를 많이 왜곡합니다.
자기들의 민주화투쟁을 돋보이게 하려고 그러는 것이지요.
좌파 뿐만 아니라 중도파 양아치들도 과거사를 많이 왜곡합니다.
이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