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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님 외에 누구라도 의견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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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9-27 10:50 조회3,732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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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병 12-09-27 00:02   
유신을 역사의 평가에 맡기자고 한 유신 당사자 박근혜가 역사에 묻히질 않고 현실 정치에 등장한 그 모순된 행태 때문에 보수가 좌익들에 갈가리 만신창이가 되고 있지요. 역사에 맡겨달라고 하면서 왜 현실정치에 나선 건지.... 참으로 개념없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산님은.... 
       
 
현산 12-09-27 09:40   
경기병님은 목적을 정해 두고 글을 맞추다보니
어거지 불사는 예사이고 동문서답 활용무공도 꽤 뛰어나 보입니다.
원래 이런 건 좌파의 전유뮬이었는데, 근래 이파들이 더욱 창조적으로 발전시켰지요.
내 알기로 보수우익의 역사나 세계에는 이런 사례나 인물이 없는 줄 압니다.

경기병님의 앞 문장  즉 "유신을  ~ 부터 만신창이가 되고 있지요."까지는 바로 이재오 김문수 임태희가 한 주장이군요.
그래서 보수우익세계에서 이들을 욕하고 또 그들의 정체성을 의심하는 것. 단 가만보니 " 그 모순된 행태때문에 보수가 좌익들에 갈갈이 만신창이 되고 있다" 한 건 경기병님이 그들보다도 한 발 더 나갔군요. 그들은 차마 얼굴이 부끄러웠는지 이렇게까지는 주장하지 못했는데... 허긴 대장은 좀 체신을 지켜야하니 속내는 아랫것들이 맡아 할 일일 겁니다.

다음에 이어진 문장 "역사에 맡겨달라고 하면서 왜 현실정치에 나선 건지... 참으로 개념없지요" 한 건, 귀하 스스로 생각해 봐도 앞 문장과 연결성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 겁니다. 그냥 무작정 비난해야 한다는 조급증에 이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논리성은 갖춰야하니 다시 찬찬히 생각해 보시도록.

근데 귀하가 급하면 지박사님을 잘 끌어대던데,
유신은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한다는 건 지박사님의 일관된 가르침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깜빡했나요? 게다가 "역사의 평가에 맡겨달하고 하면서 왜 현실정치에 나선 건지..." 한 귀하의 이 평가야말로 전혀 성립할 수 없는, 그야말로 개념실종의 논리이고 주장입니다. 이것도 찬찬히 생각해 보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문제란 생각입니다. 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 건 안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경기병님은 좀 쉬면서 맘을 가라앉히는 게 급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게 경기병님 임무이고 목적이라면 누가 뭐라할 수도 없는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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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님은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 건지... 박근혜의 모순된 정체성에 관하여 답변은 없고 장황하게 말만 돌리고 계시니...
그리고 박근혜 외의 새누리당 정치인들과 견해를 같이하는 부분이 있다면 간첩 취급이라도 받아야 합니까? 참으로 웃기는 식견이시네요.... 저로선 위의 궁금증이 매우 중요하여 댓글 논쟁을 새 게시판으로 따로 올렸습니다. 현산님 외에 누구라도 의견이 있으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내 기억에... 내 의견을 내면서 박사님을 끌어들인 경우는 한 번도 없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잘 끌어들이다니, 무슨 그런 결례의 말씀을.... 혹시 나의 기억이
정확치 않을 수도 있으니 이 기회에 그 부분을 옮겨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댓글목록

duacl님의 댓글

duacl 작성일

경기병 귀하는 박근혜후보의 사퇴를 주장하였습니다.
또, 경기병 귀하는 문재인과 안철수를 좌익으로 간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결국 경기병 귀하는 문재인 또는 안철수의 좌익정권의 등장을 지지하는 입장이 되는데...
이런 정황하에서,
<경기병 귀하가 좌익정권의 재등장을 촉구한다>는 것은
'있지도 않은 사실'입니까, 아니면 '있어온 사실'입니까?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님은 지난 번 건과 관련하여 기다리고 계세요...

duacl님의 댓글

duacl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답변을 회피하시는군요
님이 추구하시는 보수우익가치가 궁금할 따름이외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이젠 또 제목에다 내 이름을 걸고 물었군요?
허나 이정도이면 답변이 아니라 한 줄 한 줄 혹은 한 단어 한 단어 뜯고 풀어어가며 강의하고 교육해야 할 일입니다. 내는 귀하 같이 팔자가 그렇게 좋은 사람이 못돼 이런 일로 귀하와 놀면서 시간 죽이기 하고 있을 여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귀하의 질문과 내 댓글에 다 포함된 내용을 또 뭔 답변?
말이 되는 소린지 안 되는 소린지는 스스로 충분히 파악할 수 있을 텐데...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토론이란 상대가 정답이든 오답이든 답변을 내 놓아야 하는 데 현산님은 변죽만 울리다가
답변은 피한 채 사라지지요.... 결국엔 자신에 불리하니까 묵비권을 행사하는 거겠지요.

동암님의 댓글

동암 작성일

해명 잘 보았습니다. 다수결의 원칙~ 1인1표제  이것 때문에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저리 울분을 토하십니다. 님의 뜻이 차악이라도 선택할 수 없겠다면 최근 출마하신 이건개라는 분은 어떠신지요?
그 분을 지지하면서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하시면 언젠가는 박근혜를 능가하지 않을런지요?
새누리당이 정권을 빼앗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나같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밖에 위로할 수
없음을 심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시 현실로 돌아오자면 제발 이젠 박근혜 까데기해서 새누리당 후보의 스토커 하지 마시고 님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하여 열심히 홍보하세요. 새누리당은 하늘이 두쪽이나도 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진 않을것이 확실합니다.  표를 얻고자 하는 방법이 서로 달라요. 부탁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금 차악이 문제인게 아니라 박근헤의 앞뒤 안 맞는 모순된 현실인식이 문제입니다. 그에 대한 의견을 애기해주세요. 그 무분별한 현실인식이 보수의 오늘과 같은 비극을 초래했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암님의 댓글

동암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냥 박근혜는 내버려두고서 님 갈길을 가세요. 박근혜는 님의 뜻에 안따를겁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뜻도 안따라주는데(물론 많이 참고야 할겁니다.) 님같은 사람의 의견을 따라줄까요? 다른 대안 찾아 떠나세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기에 님같은 부류를 광박빠라 하는 겁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무조건 지지하니까...
박근헤가 틀려도 지지하니까....

동암님의 댓글

동암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유는 다 밝혔는데요. 님은 어떻게든 쪽박을 깨어서 좌파로 정권을 넘기자는 목적이 아닌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슨 이유를 밝혔다는 건가요?

맘모스님의 댓글

맘모스 작성일

몽준, 재오, 문수, 상수, 김태호 마저도 박근혜가 5.16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을떼

모두 박근혜의 역사인식을 비판했던 사람들인데 그럼 당신은 박근혜가 정체성이 그렇다면

누구를 대선후보로 생각하시나이까?  안철수라고 전번에 댓글에서 심정을 밝히신것 같던데

아닌가요?  안철수는 5.16을 지지했던가요? 그건 아닐텐데?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 그나물에 그밥이라 했고 후보교체를 해야할 밖에 없다면 새누리당이 알아서 선택하게 되겠지요. 개인적으론 박근혜 외에 새누리당 사람 누구라도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맘모스님의 댓글

맘모스 작성일

지금은 화살시위가 이미 떠났음 현실성 없는 주장은 이제 그만하세요  선거날 포기하시던가 마음에 드는 사람 뽑으면 그만인걸 여기서 뭣하러 떠나버린 화살을 원망히시나이까

EVERGREEN님의 댓글

EVERGREEN 작성일

한참 지나간 글을 이제와서 발견하여 답글을 쓸려고 보니 우습다. 벌써 5페이지까지 지나갔기 때문에 당연히 볼 사람도 없겠지만은 혼자서 적어 봅니다.

경기병님과 현산님의 말씀중에 현산님이 지적하신 바로 경기병님의 이말.....(역사에 맡겨달라고 하면서 왜 현실정치에 나선 건지.... 참으로 개념없지요).....이 무슨말이냐? 앞뒤가 안맞다. 하셨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경기병님께서 급히 글을 쓰시다가 뜻하지 않게 잘못 적어셨다고 저는 판단됩니다. 제가 볼 땐 경기병님이 쓰실려고 한 글은.....(역사에 맡겨달라고 하면서 왜 며칠도 못가서 자기가 판단하여 사과발언까지 하는지.... 참 개념없지요).....바로 이 표현을 잘못 쓰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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