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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3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기위해선 획기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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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sunbee 작성일12-09-26 07:45 조회2,861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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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33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획기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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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문재인 안철수와 비교하면 강점도 있지만 부족한 점도 있다.

박근혜캠프에선 자신들의 강점만 보고 단점을 보지 못하거나 무시하는 정도이니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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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대통령후보자가 결정되기 전만 하더라도 대통령은 박근혜라고 확정하고 있었다. 일부 여론에선 이회창 전철을 밟는다고 했지만, 그 당시 박근혜추종자들은 이를 간과했다. 다만 김문수 후보자가 야권은 무슨 요술을 부릴지 모른다고 우려를 했고, 민주당이 대권후보자가 정해지 아니한 상황에서 이 말은 관심을 불러 왔다. 이것이 민주당 경선 후에 현실로 나타났다. 문주당 문재인후보자가 대통령후보자로 탄생되니 세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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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 후보자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자를 연일 치고 올라온다. 또 안철수 대권후보자도 출마를 선언하니, 한반도는 대권향방을 알 수가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박근혜후보자 지지도가 날이 갈수록 매일 매일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것이 12월 19일 까지 가면 박근혜측에서 어떠한 특단의 조치를 한다고 하더라도 판세를 뒤집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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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현 상태로 간다면 대통령은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된다. 박근혜 3류 책사들이 문재인이나 안철수를 모두 대선에 출마하도록 계략을 짜겠지만 이것이 성사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현재 3자 대결시 1위 박근혜, 2위 안철수, 3위 문재인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 수치도 불변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는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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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모두가 출마하도록 계략을 짠다.

이렇게 해봤자, 별 승산이 없다.

왜냐 하면 야권표가 문재인과 안철수가 50:50 정도로 비슷하게 된다면 확실하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 그러나 현재의 야권구도 50:50에서, 설상 어느 한 후보자가 10% 정도 높게 가령 40:60 정도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박근혜 후보자가 대통령이 확실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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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단일화가 안된다고 하더라도, 대통령 선거가 임박하면 야권표는 되는 쪽으로 기울어져, 당선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기울어져 어느 한 쪽이 당선 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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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직 선거가 3개월이 남아 있으므로 이 기간 동안 야권은 후보자 쟁탈전을 벌인다. 현 안철수 사람들을 보면 모두가 민주계 사람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야권내에서 권력 쟁탈전이 벌이고 있으며, 이들의 대권전쟁은 대통령 선거일까지 치열하게 전투를 할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야권이 단일화를 할 수도 있다. 또 단일화가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대권전쟁이 전개되면서, 어느 한 쪽이 절대 우위현상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국민들은 절대우위에 있는 야권 후보자로 뭉친다. 그렇게 되면 박근혜 캠프로선 대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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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권은 단일화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

12월19일 대선까지 야권 단일화가 되던지 아니 되던지, 야권은 단일화를 주장 할 것이다. 단일화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단일화 과정에 양자 후보자는 국민들에게 엄청나게 홍보가 되고, 친박근혜 사람들이 아닌, 비박근혜 사람들을 결집시킬 수가 있다. 특히 중도파로 불리는 중도 성향이 있는 사람들을 야권세계로 몰아들인다. 이 선거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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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재인이나 안찰수는 큰 문제가 없는 청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아무리 양 후보자를 흠집을 내려고 하더라도, 일반 국민들이 보는 시각에서는 청순하고 깨끗한 사람으로 보인다. 구시대 능구렁이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모두 공통점이다. 이런 깨끗한 측면에선 박근혜가 특별히 우위를 점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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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광장의 노무현 노제를 기억하시나,

수십만 인파가 노무현 노제에 참석한 것을, 노제에 참석한 10%정도는 단순히 지나가다가 구경한 구경꾼들이나 관계자들이고 90%정도 추도객들이다. 필자는 이렇게 본다. 이 수십만 추도객들이 이번 대선에서 어디로 가겠나. 대부분 친노파나 야권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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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추도객도 수십만이였지만 그것은 이미 30년 전 이야기다. 대중들은 오래된 것은 잊어버리고 그동안 세월이 흘러서 젊은이들은 모른다. 40대만 하더라도 박정희 대통령의 위력을 감지하지 못하고 다만 교과서로만 알고 있다. 40대는 박정희 시대에 초등학생이다. 현 30대는 당시 유치원생들이다, 유치원,초등학생들이 뭘 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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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서울 노제는 엊그제 일이다, 그래서 노무현은 아직도 살아 있고, 그 영향력은 대단하다. 노무현의 울분의 혼이 살아 움직인다. 이 울분의 혼령이 이번 대선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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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근혜 후보자는 대선 주자 문재인, 안철수에 개인기에서 뒤떨어진다.

후보자 간에 모두 장단점이 있겠지만 종합적으로 평가 해보면 박근혜 후보자가 떨어진다. 이것을 보완 할 필요가 있는데, 새누리당에서는 보완하지를 않는 것 같다. 개인기에서 뒤떨어지면서 모든 국정을 혼자 할 것 같이 보인다. 이것은 참으로 위험하다. 국민이 우려 하는 바는 바로 이거다. 그러나 박근혜 참모들은 이것을 감추려고만 하지, 보완하려고도, 보완하는 방법도 모른다. 이 조그마한 결정타에 대통령 자리가 날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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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민은 변화를 요구한다, 국민요망에 부응하려면 털 것은 털고 가야 한다.

그러나 박근혜 후보자는 털고 갈 수가 있나. 털어야 할 대표적인 사람이 이재오와 정몽준씨다. 국민의 변화는 바로 MB 사람들을 털고 가라는 것인데, 이것을 털어 내는 것이 변화다. 변화 변화 외치고는 있지만 특별한 것이 아니다. 바뀌야 한다는 것은 사람이 바뀌야 모든 것이 바뀐다. 그런데 박근혜는 이런 변화에 익숙하지 못하고 모두를 끌어안고 가려고 한다. 사람을 바꾸지 않고는 변할 수가 없다. 사람이 바뀌어도 체제는 불변할 수가 있는데,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절대로 체제가 변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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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야당이 국민적 지지를 받는 것은 박근혜가 집권하면, 현 정권 체재에서 변화의 폭이 작고, 야당이나 무소속이 정권을 잡으면 변화의 폭이 훨씬 크다고 인식을 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은 변화를 요망하고, 뭔가 크게 바뀌는 것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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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이전만하더라도 민주당에 대통령 후보자는 안보이고, 민주당 자체가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든 시기에 박근혜후보자는 대통령이 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마치 이회창씨와 같이,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대통령 당선 가능한 박근혜후보자가 위협을 받고 있다. 그 주 이유가 박근혜로는 변화의 폭이 적다고 국민들은 인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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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후보자가 다시 국민적 인기를 얻을여면 과감히 인적쇄신부터 해야 한다. 이것을 하지 못하면 무조건 낙선하고, 그 눈물은 한강에 홍수가 나서 둑이 터질 것이다. 둑이 터진 후는 대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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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박근혜 참모들을 싫어하는데, 우째된 것인지 박근혜씨는 이들을 치마폭으로 감싸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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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항복선언을 보면 이제는 박근혜는 끝이 났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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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16, 유신, 인혁당사건(인민혁명당간첩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박근혜가 정신있는 소리를 하는가?

극우보수파 조갑제닷컴, 지만원사이트를 읽어나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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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복선언 후 말춤을 춘다.

9.24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박근혜 후보는 오후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부산시당에서 열린 대통령선거대책위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사회자와 공연에 나선 청년 당원의 안내에 따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말춤 동작을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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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부친을 폄하하고, 오후에 뭐가 좋아 말 춤을 추는가. 이거 정신 있는 사람인가. 이렇게 하니까 야당에선 진정성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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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항복선언과 말춤이 아니고, 이렇게 하도록 하는 핵심참모들이 큰 문제다.

어쩔 수 없어 항복선언문을 낭독했다고 한다면, 말춤이 아니고, 노인복지 회관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했더라면 노인들은 다 이해를 하고 격려를 해준다, 대한민국 노인들이 <근혜야 니 마음 안데~~~, 오죽이나 답답했으면 그런 말을 했겠노...> 그게 모인 이들은 눈물이 펑펑 솟아 졌을 것이다. 대한민국 노인들은 자신의 부친(박정희)의 10년차 20년차 동생뻘들이다. 동생들은 다 알고 있다. 형님이 한 일을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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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추진을 한다는 핵심참모들이 추진한 것이 까짓것, 항복선언이나 말춤이라!

절대 지지층 30%를 가지고도, 한계치를 극복하지 못하고, 움추려 들고 있는 박근혜 후보자를 보면 대권은 휘황하고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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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라 바꿔!

그렇잖으면, 대통령은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된다.

문재인이나 안철수 모두가 출마하게 공작을 꾸미고 있겠지만,

이들 IQ가 145라고 하는데, 공작정치에 휘말려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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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대로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다면, 대통령은!

문재인 후보자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안철수 후보자가 될 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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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자는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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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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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은 산이요, 뒤도 산인, 첩첩 산중에!

이 줄 저 줄도 없는 낙동강 오리알 kimsunbee 갈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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