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필살기

문재인이 경선에서 13연승으로 민통당 후보로 당선 되었다. 대의원과 당심지지를 못 받고 모바일을 이용한 장외조직력의 달인, 반쪽 자리 정치인이다. 

'정치 똘마니'들을 많이 거느린 이유로 당선되었는데그게 노사모 시절부터 배운 ‘필살기’다. 이해찬도 당대표 선거에서 김한길에게 뒤지다가 그런 식으로 역전했지 않는가. 노빠들의 조직력과 복수심이 이정도 일 줄은 몰랐다. 

문재인의 최근 행보는 사기꾼 김대업을 내세워 “가진 자 대 못 가진 자” 구도로 대한민국을 쪼갰던 2002년 노무현 때와 유사하다. 문재인 정도의 장외조직력을 갖춘  실력이라면 당과 조직이 없는 정치실습생 안철수을 흡수통합 하는 것은 일도 아닐 거다. 노무현이 정몽준에게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대선구도가  '문재인 대 박근혜' 가능성 높아졌다. 

더구나 안철수 처럼 수권능력이 없는 아마츄어 정치집단이 노무현 시절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문재인- 이해찬- 박지원 삼합회를 당할 수가 없을거다. 

문재인의 정치 경력이야 일천하지만 승부사 노무현으로 배운 대권필살기는 동급 최강이다.

박정희 묘역 참배 거부? 대한민국에 대한 모욕!

문재인은 김대중 묘역만 참배하고 박정희, 이승만 묘역 참배 거부하면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면 부정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승리의 역사가 모욕 당했다. 

가해자들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박정희 묘지에 참배할 수 있다고?

거짓말 마라. 또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려는 피해자 코스프레다. 박정희 죽은 지가 벌써 30년이 넘었다. 박정희는 80년대 전두환 시절에도 한번 독재정권이다 뭐다 부관참시당하고 낙인 찍혔다. 공화당 시절의 실력자들이재산 몰수 당하고 감옥 가고 그랬다.

그 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15년 동안 역사 다 뒤집어 놓고 흔들고, 박정희 시절 북한의 김일성 추종하는 세력들부터..빨치산에.. 경찰들 불태워 죽인방화범들까지 모조리 민주화 유공자로 둔갑하고 보상까지 해주었다. 

자기들도 그렇게 누렸으면서 그것도 모자라서이제 와서 또 사과를 요구해? 탐욕이 끝이 없다.

박근혜는 20대 초반에 어머니 종북 좌빨에게 돌아가시고 얼떨결에 퍼스트 레이디 된 사람이다. 정말 한이 맺힌 사람은 문재인이 아니라 박근혜다.  대한민국 근대화를 주도한 아버지가 민주팔이세력들에게 철저하게 짖밟히는 것을 보고  자란 사람이다. 누가 누구에게 사과를 하나?!

감히 김정일 조문 주장하던 인간들이!

좋아하는 정치인에 대한 견해가 다를 수 있고, 누구나 공과가 있다. 건국의 아버지라 추앙받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의 사생활도 깨끗하지 않다.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는 존경의 의미가 아니라 역사의 존중과 긍정의 의미다. 

김정일이 죽었을 때 조문을 주장한 건 문재인이 이사장으로 있던 노무현 재단이다. 치가 떨린다!

김정일은 3백만명을굶겨 죽인 인간이고 , 박정희는 그 몇 배의 대한민국 국민을 절대빈곤과 아사에서 벗어나게 한  지도자다. 천안함-연평도 도발로 대한민국 국민, 국군을 죽이고 타격을 입힌 김정일에게 사과요구는 안하는데, 오히려죽은 박정희에게는 반성을 요구한다. 

이 사람이 소위 당심을 거스르고 모발심으로 당선된 대한민국 제1야당 후보라는 데... 내가 낸 세금이 아깝다. 산업화 과정에서 분명히 인권에 소홀히 한 점이 있을 수 있다. 

천성산 도롱뇽 살리려고, 국책사업이 중단되는 오늘 날 현실로 그 시절 재단 못한다. 김진숙같은 여자가 있다면 박태준의 포항제철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노무현 대통령의 유언은   “원망하지 마라”말라는 용서와 화해였다. 그러나 거꾸로 그들은 증오와 저주의 한판 승부를 준비한다.

속지말자! 박근혜, 그들에게 침을 뱉어라!

박정희에게 공과 과가 있으니, 과에 대하여 반성하라는 말장난에 놀아나면 안된다. 우리 역사에대한 평가라는 게 일시적인 정치적 계산이나 좌빨들의 강요에 의해서 이뤄질 게 아니다. 

그런다고 박근혜에게오지 않을 표들이 몰려오는 것도 아니다.

행여 박근혜가 당선되면… 자기들이 뒤집어 놓은 역사를 바로 세울 까봐… 미리 각서 받으려고한다. 겁내고 있는 거다. 아마 그런 사과 빌미는 박근혜임기 내내  사사건건 따라다닐 거다.

지금 시작하는 것은 좌빨들의 과거사  이념 세탁이다.

어디 인혁당 뿐이겠는가?  아직 많이 남았다. 남민전이니 YH 여공 사건이니, 하나하나다 들고 나와서 일일히 사과 받고  세탁 할거다.. ‘역사 바로 세우기’가 아니라,  ‘좌빨들 입맛에 맞게 역사 뒤틀기’ 다.

기껏 연방제 통일하자고?

김대중과 김정일이 ‘낮은단계 연방제’에 합의한 것을 지지한 사람이 문재인이다. 종북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갖다 바친 금품만 100억 달러다. 핵무기로 돌아오고 미사일로 돌아와서 우리 국민들을 살해했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 우리의 통일은 굴욕적인 통일이 아니라 정의로운 통일이어야 한다. 연방제는교묘하고 가증스러운 선동 방안이다.

연방제는 전제는 서로의 사상과제도를 존중해야 한다. 연방제가 되면.. 북한이 대한민국의사상과 제도를 존중한다고?  그게 가능하다고? 아~ 그런가? (비웃음)

우리보고 전쟁 도발해서 3백만명 죽이고, 또 자기 정권 유지하기 위해 3백만명 아사시킨 김씨 왕조체제를 존중하라고?

그럴 수 없는게 나의당당한 양심이고..인류의 보편적인 양심이고 정의다.

이념 문제를 떠나서 연방제도통일의 한 방식이라고? 개수작 하지마라. 낮은 단계던, 높은 단계던 연방제 통일의 선결 조건은 국가보안법 철폐와 주한미군 철수다. 북한을인정하려면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하고 그러면 헌법의 

영토조항도 흔들린다.

국보법을 무력화 해서 종북세력 활동 합법화 하고, 평화협정으로 미국이 한반도 문제에 개입하지 못하겠다는 것이, 이미 여러 차례 정권이 바뀌어도 공안 파트에서 수도 없이 드러난 북한의 적화 통일 전략이다. 누굴 천치로 아나?

문재인이 노무현 정권 시절에가 장 아쉽게 생각하는 게… 국가보안법 철폐 실패한거다.  지금 노무현 정권 시절의  아쉬움과 복수심으로… 다시 대권에 도전하는 문재인이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국보법은 어떻게 될까?

응답하라! 문재인, 당신은 종북 좌빨인가?

문재인은 좌파적 자유주의자가 절대 아니다. 한총련 애들이미군 훈련장에 난입해서.. 사건 저지를 때도 한총련 합법화 추진하겠다고 한 사람이다.  대법원으로부터 여러 차례 이적단체 판결받은 이후다.

이석기가 종북이냐고 묻는 질문에 "이석기가종북 주의자인지 여부는 단정할 수 없다"고 한 사람이 문재인이다. 

리석기가  유례없이 2년 사이에 두 번의 특별 사면과복권을 받아내던 당시의 특별사면과 복권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던 사람이 청와대 민정수석 문재인이다.

연방제 통일 옹호하고, 국가보안법 철폐 외치고, 김대중이전의 역사를 부정하고…박정희 묘역 참배 거부하면서… 김정일조문 주장하고…아놔...응답하라 문재인은 당신은 종북좌빨인가? 강제로 끌려간 특전사 코스프레 하지 마라. 대한민국 국군 모독하는 거다. 흥남철수 작전에서 당신의 부친을 미국이.. 대한민국이 구해주고 당신의 누나가 5.16 장학금 받고...북한 출신이라 출신배경을 차별하지 않은 평등한 대한민국 이기에 오늘날 당신이 있는거다.

2012 대선은 ‘대한민국과 vs한반도 불법 점거집단과의 대결’

이제 안개 속의 2012년 대선구도가 좀 더 명확해졌다. 이번 대선은 종북 과의 한판 대결이다. 대한민국과 북한이라는.. “한반도 북부 불법 점거집단"의 대결구도로  좁혀지고 있다.

차라리 박근혜로서는 불편한 상대 중도좌파 손학규를 피해서.. 정치 노선과지지층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문재인과 대결하게 됐다는 건 시대의 천운이고 한번은 갈무리 짓고 가야 할 역사 심판의 장이다.

안철수와의 단일화 과정이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문재인이 박근혜와 맞대결을 펼친다. 

노무현 때 국보법 철폐를 막은 사람이 박근혜고… 그 국보법 철폐를 못해서 한이 맺힌 사람이 문재인이다.

지금 문재인의 대선 행보를 봐라. 문재인이 이념으로 정면 대결을 시도하고 있는 이상 대한민국의 건전한 상식을 가진 애국세력들은 단일 대오를 구성해서 당당히 맞서야 한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과 북한의 대결이고,  선과 악의 대결이고,  정의와 불의의 대결이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승리의 역사와  좌빨들의 부정의 역사와의 대결이다. 

대한민국 정통성 수호에는 이재오니 정몽준이니 친박이니 반박이니 있을 수 없다. 우리도 이 역사의 격랑 속에서 애국심을 발휘해야 한다. 이제 위대한 대한민국은 종북 좌빨들을 밟고 도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