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의 글에 찬동을 보내며...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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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2-09-25 09:28 조회3,47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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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유신은 구국의 행위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의 박근혜 기자회견에 대한 견해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5.16은 구국을 위한 구테타이고 유신은 당시 보리고개와 무장공비가 날뛰고 남침위험의 국가상황에서 비록 독재조항이 있다 하더라도 당시국민들의 91.9%의 찬성으로 채택된 헌법이었다. 게다가 그 독재라는 유신을 3년 경험한 후 75년 박정희 신임도 걸린 유신찬반 투표에서 73%의 압도적 찬성으로 재채택된 헌법이었다. 이 모든것은 박정희 개인으로 보나 국민의 투표결과로 보나 모두가 국익적 행동임에 틀림이 없었다.
이 결과가 결집되어 세마을 운동등 박정희의 영도아래 적화통일을 지상과제로 삼는 북의 남침을 막고 보리고개에 허덕이던 한국 경제를 오늘날 경제의 놀라운 초석을 이룩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행위에 대해 후대사람으로서 누구도 침을 뱉을 수 없다.
대부분 젊은이들의 왜곡된 역사관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종북좌파 사상에 오염된 극히 일부 저질좌파들이 이런 구국의 행위에 태클을 걸며 나라 발전에 발목을 잡아왔으며 이들이 세력을 확장하고 이런자들의 뿌리를 담고 있던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대통령을 거치면서 역사는 완전 왜곡되어 젊은이들의 역사의식은 완전 좌편향 의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에 대한 보충의 글을 시스템틀럽의 우주 회원의 글을 참조하면 더 실감이 날 것이다.
아래는 우주 회원님의 글이다.
" 저는 시스템클럽에 오기 전까지,좌익의 역사를 진실된 역사라고 알고있었고, 그렇게 배웠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40대 초반입니다. 아마도 제 나이대의 사람들은거의 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을 겁니다. 고등학교에서 조금, 그리고 대학교에서 전부 그렇게 듣고 배운 것입니다.아마도 90년대 초반에 대학교에 다닌 사람들은 다들 동의할 겁니다.
그 이후 2000년대까지 그리고, 지금까지도 교수들과 선배들은 그렇게 가르칩니다.지금은 중학교에서도, 심지어 초등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광주 5.18에 대해서는 전두환을 악마처럼 인식하고 있을 겁니다.
이명박이 집권한 초기, 광우난동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당시 저는 인터넷 댓글에서 지만원 박사님에 대한 모욕적인 욕설들을 수도 없이 접했습니다.
수구꼴통 미친놈, 또라이, 가스통노친네 등등...어마어마한 욕설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히려 지만원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시스템클럽을 찾았고, 박사님께서 쓴 글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박사님의 글을 읽은 후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역사는 모두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좌익들이 만들어 놓은 허구의 역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사람은 아마도 소수에 불과할 겁니다.대다수는 시스템클럽에는 관심조차 없습니다.대다수는 좌익의 역사를 여전히 진실된 역사라고 알고 있을 겁니다.
소위 386세대 이후로, 역사는 좌익의 역사로 바뀌었다고 봅니다.386이라고 불리원던 사람들, 그들은 지금 40대 중후반, 또는 50대 초반이 되어 있습니다.즉, 20대부터 50대 초반까지는 광주를 민주화운동으로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물론, 좌익들입니다.좌익들은 1978년부터 해방전후사의인식이라는 책을 만들고,정계는 물론, 초중고 선생과 대학교수등의 학계, 판검사등 사법계, 그리고 노동계 등각종 조직에 침투하여 국민들을 세뇌시켰습니다.
그런데, 좌익들이 이런 공작을 할 동안, 우익 지식인들은 그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물론, 지만원 박사님처럼 극소수의 우파 지식인들이 계십니다만,제도권에 들어가지 못한 인터넷에서의 활동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그마저도 불가능했었구요...
저는 시스템클럽에 와서야 비로소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그것도 2009년에 와서야 말입니다.
우익 교수라는 사람들, 우익 기자라는 사람들... 절대 진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매일 구독한 것은 아닙니다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중앙일보를 20년 이상 봤습니다.
그러나 5.18이 북괴특수군이 개입한 폭동이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좌익폭동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던 상황에서 구국의 결단으로 5.16이 발생했다는 것도 신문이나 책에는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20대~40대의 국민들의 머리 속에는 좌익의 역사가 고착되어 있습니다.우리가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민생경제가 수년째 엉망인 상태이기 때문에,대부분의 국민들은 삶에 지쳐있습니다.진실된 역사따위(?)는 알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상황이 이러할진데,박근혜의 말 한마디에 국민들의 머리 속에 들어 있는 좌익의 역사가 우익의 역사로 바뀔 수 있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좌익은 수십년간 각계각층에서 집요하게 국민들을 세뇌시켰습니다.그런데, 우리는 단 몇 개월 안에 모든 역사를 되돌릴 수 있을까요? 역사를 제자리로 돌려 놓으려면 좌익들이 노력한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수많은 좌파 지식인들과도 싸워야 하고, 법조계도 정리해야 하고, 전교조도 없애야 하고, 언론도 바꿔야 합니다. 또한, 좌익의 역사가 되어 버린 판결에 대해서도 재심을 청구해야 합니다. 이런 정리작업이 없이, 좌익의 역사를 우익의 역사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급하다고 해서 바늘 허리에 실을 매어 쓸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박근혜는 우익으로부터 비난받아 마땅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만원 박사님처럼 좌익과 온몸으로 싸워온 사람이 아니라면, 박근혜를 함부로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제도권에 있는 소위 우파 지식인들이라는 사람들은 ... "
이렇듯 이미 좌파들의 집요한 역사뒤집기의 일환으로 현재 40대 이하의 젊은이들은 이미 좌편향 국가관을 물들어 있는 것이 현실이고 나머지 중도성향의 사람들도 어려운 경제난에 바른 역사관엔 관심도 없는 형국이 아닐 수 없다.
권력이 없는 외침은 메아리일 뿐....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바로 잡아보겠다는 박근혜의 입장을 고려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만약 박근혜가 지만원 박사님의 글대로 박근혜의 역사관을 바꾸지 않고 뒤집힌 역사관을 바로 잡으려 한다면 그의 대통령의 꿈은 물거품이 확실해 진다고 볼 수 있다. 이건 누가 보아도 당연한 결과가 된다. 다만 보수의 역사관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 그러나 박근혜의 낙선의 결과는 뻔하다. 그리고 빨갱이가 없다는 자의 최고권력자의 등극의 결과는 노화된 보수의 싹마져 밟히게 될것이다. 권력의 뒷바침 없는 주장은 한낱 메아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유신 전부를 부정한 것은 아니다,
이런 결과를 박근혜도 모를리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구국의 행위지만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적 헌법의 가치는 묵살된 점도 있기에 이를 끄집어 내어 사과함으로서 그 나마 중도성향의 표를 노리는 것이 더 대통령 당선에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을 것이다. 그는 이런 결정을 하며 홀로 왜 아니 눈물을 흘렸겠는가? 그러나 이것이 좌파가 독식한 국민의 정치성향을 고려했을 때 이런 결론이 전자에 비해 최선의 결정이 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가능성이 큰 쪽을 선택해 대권에 올라야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고 나라발전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의 선택에 보수는 대동단결 해야
동 따라서 지만원 박사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하면서도 박근혜의 선택도 현 상황에서 피할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일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런 위기 상황에서 보수들이 취해야 할 행동은 박근혜의 선택을 이해하고 범 보수가 대동단결 하여 역사바로잡기에 나서야 하는 길 외에는 없을 것이다.
댓글목록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박사님의댓글:박그네가 진실을 이야기했다면 국민이 깨어났을것이다 박그네는 정반대로했고 우익을 좌익에바친 을사늑약을 자행해 이완용보다 영혼이 더러운여자다
duacl님의 댓글
duacl 작성일님의 충정을 존중합니다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아직도 그녀를 보수 우익이라고 믿는 인간이 있다니 놀랍다
그런 안간들이 바로 국가와 민족에 해악을 끼치고 죄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