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갈릴래오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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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2-09-24 15:19 조회3,44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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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형 당할것을 뻔히 알면서도 지구의 자전을 주장 할수가 없었을것이다
나도 갈릴래오처럼 공전을 인정해주고 연명을 했을것이다
박근혜의 좌클릭 행보에 대하여 나도 많은 보수 논객만큼 혐오하고 분노했다
몇일전 송영선의원이 4.11총선에서 팽 당했다는 인터뷰를 보면서
다시한번 박근혜에게 분노했다
그러나,
쥐새끼들의 입체 공작에 대한 분노가 더 크기 때문에 침묵을 하려고했다
중도라는 다수의 무뇌아들은 이미 쥐새끼들 손바닦에서 춤을 추는 등신들이다
그런 등신들에게,
3개월 안에 인혁당과 5.16. 유신의 진실을 설득할 사람이 있는가?
쥐새끼들의 박근혜에 대한 마녀사냥(과거사 프레임)을 누가 막아줄것인가?
피아가 뚜렷한 김대중,노무현 때 과거사가 전부 뒤집혔다
그래서, 국민이 정신을 차렸나?
정신 차려서 여지껏 부엇을 했나?
박근혜의 장렬한 전사를 요구할 자격이 있는 보수가 몇명이나 있는가?
지만원 박사님은 온몸으로 저항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인혁당 처럼 재심이라는 사법부의 판결까지 끌어낸 상황에서
3개월 안에 무뇌아들을 설득할수가 있는가
사법부의 판결까지 부정하는 대통령 후보라고 낙인 찍기를 해 대면 대책이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은 찻잔속의 폭풍이다
대표적인 보수논객의 전문성과 충정은 존경하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기자회견에 고추가루 뿌리는것은 쥐새끼들 기쁨조를 자청하는것이다
지만원 박사님까지 이런 상황에 가세하는것에 대하여 대단히 실망스럽다
이러한 나의 정서조차 쥐새끼들이 노리는 결과물이다.
보수는 박근혜에 대하여 Let`t be ! 밖에 할게 없다
인혁당 재심 뒤집는것 보다는, 박근혜 말 뒤집는게 더 쉬울것이다.
나는 죽지 못하면서 남보고 멋지게 죽으라는것은 잔인한것이다
쥐새끼들의 이간질에 춤을 추는것은
박근혜의 이번 기자회견보다 더 참담한 일이될것이다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풍월님 !
술한잔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전합니다 !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일조풍월님,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우파 진영에 지만원 박사님처럼 대쪽같은 분이 최소한 한 분쯤은 계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박사님께서는 문재인이나 안철수와 같은 빨갱이들을 우리보다 훨씬 더 증오하고 계실 겁니다.
빨갱이에 대한 증오가 깊은 만큼, 박근혜에 대한 실망도 더 컷을 겁니다.
박근혜는 그래도 국민의 40프로 이상이 따라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사님은 박근혜에 비하면 너무도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마저 박사님을 저버리면 안됩니다.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공감 오늘은 우익치일입니다.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전야님
감사합니다
http://blog.daum.net/63vision
마실오세요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감히 촌부가 박사님을 저버리고 말고 할게 없지요
다만, 저도 사람이다 보니 이번만은 의견이 다르고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박사님의 역발산 기개 너무나 존경 스럽습니다
광주사태 소송 문제로 고생하신것 보면 참으로 가슴아프고 송구스럽지요
제대로 도와 드리지도못해서요
박사님의 명철한 분석과 팩트를 근거로한 정확한 논리는 늘 감동적입니다
오늘은 투정을 부렸지요.
아기 투정으로 받아주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