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을 앞둔 박근혜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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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 작성일12-09-24 08:24 조회6,48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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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의 과거 행적을 비판하는 것은 좋지만, 그 비판이 종북 좌빨들의 호재로 작용한다면
그야말로 죽 쒀서 개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경기병님의 충정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현재 시점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아버지의 업보를 안고 지금이라고 후보에서 물러 나라 한다면
이루어 지지도 않겠지만, 우익의 힘을 빼는 우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죄송합니다)
안철수와 문재인의 주위를 조금이라도 눈여겨 본다면, 우리는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의 귀신놀이와, 시체 놀이를 하는
안철수와 문재인, 그리고 그 주변을 포위하고 있는 박원순, 민노총, 전교조, 민변, 등등...
만약 위 두 놈이 야합하여 단일화 쑈를 한다면, 그 파급 효과는 엄청날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니,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 기획되어 졌다는 생각을 하면,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그래도 샛 빨간 종북 종간나새끼들 보다는 그래도 아주 조금이라도 보수의 색깔이 들어가 있는
박근혜에게 나라를 맡기는 것이, 5년간 피눈물을 흘리며 땅을 치고 통곡하는 일보다는 훨씬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시스템 클럽 게시판에 이제는 박근혜를
버려야 한다는 글을 쓴것도 박근혜의 애매모호한 이념, 그리고 그녀의 인재등용 등을 보면서
나름대로 깨우치라는 뜻이었습니다만, 참으로 난국은 난국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늘 기자 회견에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작전상 한 발 후퇴라는 말을 하지만
만일 그렇게 된다면, 종북 빨갱이들이 대통령 임기 5년 내내 박근혜를 몰아 칠겁니다. 아마 탄핵도
불사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생각하면 정말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솔직히 저의 속내는 한발 후퇴해서
대통령이 된 후에 언제 그런 말을 했는가 싶게 종북 빨갱이들을 사정없이 몰아 부쳐,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잡았으면 좋겠는데, 이명박 5년을 지켜 보면서, 그것도 대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그래도 말입니다. 문재인이나 안철수 보다는 쬐끔.. 아주 코딱지 만큼이나 쬐끔.. 박근혜가
낫지 않을까요? 홧김에 서방질 한다고.... 박근혜가 보기 싫어, 박근혜의 좌편향, 중도 발언들과
그 주변의 인물들 때문에 안철수나 문재인을 선택한다면, 그보다 희망이 없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종북 좌빨들이 조금이라도 틈만 나면, 그럼 전쟁을 하자는 말이냐고 다구쳤는데, 그렇다면
연방제 통일로 나라를 송두리째 김정일의 아들 김정은에게 바치라는 말입니까? 하고 묻고 싶습니다.
노무현이 대통령 되면 외국으로 떠난다며, 떠난지가 햇수로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만약 안철수나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저는 과감하게 외국 생활을 접고 귀국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철수와
문재인을 비롯한 종북 빨갱이들을 타도하는 목숨 건 투쟁을 하리라 다짐을 합니다.
댓글목록
토마토님의 댓글
토마토 작성일
여기 사람들이야 좋든 싫든 박근혜 뽑을 것 같아서 굳이 설득할 필요도 없으리라 봅니다.
여기 바깥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표가 어디로 가느냐가 문제죠.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귀국하실 일은 없어야 겠지만,
만일 귀국하시면 한번 만나뵙기 원합니다
전야가 술 한잔 거하게 쏘럽니다
초롱님 다 함께 홧팅입니다 !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여권의 마지막 쇄신은 후보교체 외엔 없습니다.
이대로 가면 필패입니다.
필패일 바에야 무슨 방법을 강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박근혜 지지자들은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되어도
박근혜와 GO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