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義盜 임꺽정 내지는 헌법가치를 훼손한 반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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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9-24 10:33 조회4,397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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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사과문...
하지만 정치에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음은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래야 할 민주주의 가치라고 믿습니다.(아버지는 임꺽정)
그런 점에서 5·16,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아버지는 반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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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임꺽정이나 반역자로 전락되는 순간....
이 것도 집권을 전략입니까?
댓글목록
읍참마속님의 댓글
읍참마속 작성일
시대적으로 할 일을 한 것이나. 법률을 거스르면서 까지 한 것은 민주주의 가치와 배치된다는 것.
물론 수단이 정당하지 않다는 것은 박정희 각하도 잘 알고 계셨다.
그럼에도 5.16으로 국가의 절대과제인 경제와 안보가 바로잡히고, 애국심의 결단을 통해
산업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이 박근혜의 말에 들어있다.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문맹들이 한국인 중에는 아주 많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경기병 님의 위의 제목만 보고는,
다시는 '경기병'을 'ㄷㅁㄷㅅ 님'으로 착각하지 않기로 했었다.
그러나, 본문을 읽어 보고는 역시 나와 유사한 사고영역권이라 마음 놓았다.
이시간 이후,
나는 박근혜가 '표 따 먹겠다고(?)'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역사인식을 그렇게 왜곡(?) 하는 꼬락서니를 보곤 망설이지 않을 수 없음을 솔직히 밝혀둔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당시에 절망적 기아선상에서 북괴의 위협하에서 목숨을 연장하는건 그 무엇에 우선하는 절대가치라고
보며, 5.16과 유신은 백성을 도탄에서 구하기 위한 동물적 본능행위요 정당방위라고 도 말하고 싶다.
그 당시를 몸소 체험한 세대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는가.
5.16을 통해서 경제와 안보가 바로 잡히기 시작한것은 엄연한 사실인고로, 박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5.16 유신 등은 헌법가치가 회손되고 정치발전이 지연됐다고 했지만 넓은의미(광의)에서 바라보고
해석한다면 5.16의 당위성과 본질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봅니다. 좁은 의미(협의)에서가 아니라
광의의 문학적 해석이 필요한것 같읍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달마대사님!!!
저도 다녀 갑니다
허허허허......
몽둥이들고, 돌맹이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