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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丈夫 박근혜 , 拙丈夫 문재인, 그럼 안철수는 少丈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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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2-09-21 06:59 조회5,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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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9/19),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를 한 여당의 박근혜 후보와 야당의 문재인 후보, 즉 이들 두 대통령 후보를 보고는 나는 다음과 같은 글을 쓴 바 있었다.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 어머니 육영수의 묘소에 올라가 눈물을 훔쳤고,
국부 이승만 박사의 묘소에 엎드려 반공정신 재무장을 일깨웠다.

그리고 박근혜는,
김일성의 종놈 김대중의 묘소도 찾아갔고, 그의 부인 이희호도 만났다.
또, 빨치산 노판석의 아들 노무현의 묘소도 찾아갔고, 그의 부인 권양숙도 만났다.

그런 박근혜!
곱상하고 다정스러워 보이는 그 모습이 전형적인 한국 여인이었지만,
그녀는 과연, 
"천하의 여장부(女丈夫)" 다웠다.

그런데 문재인은,
야당의 두목이랍시고 목에 잔뜩 힘을 주고는 국립묘지를 휘젖고 다녔으면서도,
정적(政敵)의 부친이란 이유로,
대한민국 반공혁명의 대부이신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묘소 참배를 의식적으로 거부했다.
소갈머리라고는 코딱지 만도 못한 녀석이었다.

그런 문재인!
겉 껍대긴 사내자식이라지만,
그자는 과연,
"천하의 졸장부(拙丈夫)"였다.
고......

그런데,
스스로를 무소속이라며 혜성처럼 등장한 안철수!
그는 '나도 대통령을 따 먹겠다'며 공개적으로 대내외 선언을 하고는,
위의 두 후보들 처럼 국립현충원을 찾아 들어갔다.

그런 안철수 후보가,
어차피 정적(政敵)일 수 밖에 없는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묘소를 찾아올라가,
과연 머리를 깊숙히 숙이고 엎드릴 것이며,
엎드렸다면 공손한 예의를 갖추어 후계(?)로서의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인가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었다. 

여하간 안철수는 , 
'공익이 어떻고 과실이 뭐 어떻다'며 둬 마디 잔 소릴 하긴 했지만,
문재인과는 달리 사내자식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런 안철수를 두고
난 그를 '소장부(少丈夫)' 라기를 주저치 않았다.

즉, " 여장부 박근혜! 졸장부 문재인! 소장부 안철수! " 라고 ......

여러분!
안 그렇소이까?

12.09.21.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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