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인간이 할 짓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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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사님 작성일12-09-19 15:12 조회3,82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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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일요일 북한 지도자라는 김정은이 정권 핵심세력을 데리고 평양 5.1경기장에서 체제선전과 김부자(父子) 우상화위해 만든 대집단체조(매스게임)와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다고 언론매체가 자랑하듯 보도했다. 이 같은 행사를 준바하기 위해 어린이와 학생들, 직장인, 군인을 강제 동원해 6개월 이상 휴식도 없이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
북한의 현실정을 볼 때 지난 6월부터 수차례 큰 물난리와 태풍피해로 수백명이 사망, 실종하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수십만 주민이 집과 농토를 잃고 고통과 시름에 젖어 있는데 철없는 지도자 김정은은 충성을 강요 다짐하는 우상화자리에 참가해 선전선동을 부추겼다니 한심한 지도자란 생각이 든다.
북한이 지난 8월 1일 막을 올린 ‘아리랑’ 공연을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선전하고, ‘아리랑’ 공연은 지금까지 420회 진행, 주민 1300만 명과 외국인, 해외교포 등 18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김정은은 이번이 두 번째 관람이라고 한다.
‘아리랑’ 공연을 본 외국 대다수 사람들은 수십만 명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움직이는 카드섹션과 체조공연에 동원된 어린아이(5, 6세)와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 고생을 했을까 생각하면 진한 감동이 아니라 북한 위정자들에게 원망과 저주, 증오심을 느꼈다한다. 참으로 저런인간이 한 나라의 지도자란 말인가??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좌빨 도올 김용옥은 아리랑 공연을 극찬한 바 있지요.
북한이 마치 유토피아가 실현된 국가라도 되는 듯이 입에 침이마르도록 칭찬을 했습니다.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햐.. 정말 돌대가리도 저런 돌대가리가 있을수 있을까요?
오죽하면 도, 올이겠냐만서도.. 정말..
빨갱이척결님의 댓글
빨갱이척결 작성일
중국 지도부들이 저 아리랑 공연을 보러 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중공중앙), 그러니까 후진타오를 시작으로 원자바오, 시진핑 등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