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 반대하는 국민이 소수라는 주장은 정말 .. 의외네요..
(아래 어떤 글에 대한 누군가의 댓글에.. 그리 나오더군요)

제 생각에 대다수 국민이 더 이상 구차하게 남북대화에 매달리지 말자, 고 생각하는거 같은데요.
어짜피 해도, 약속 안지키는 놈들과 무슨 얘기를 더 합니까.
지금까지 해 본 것만으로도 충분하죠.

제 주의주장은,

남북대화를 하자, 말자, 할것도 없이 그냥,
"너는 너대로 살아라, 우리는 우리대로 살께. 우리 당분간 서로 상종하지 말자"
주의로.. 나가자는겁니다.

그렇다고 그네들에게 무례히 대하거나, 적대시하잖 말은 아닙니다.
그냥 무시하자는거죠. (일종의 "개무시")

있어도 없는듯, .. 보여도 안보이는듯.

일체 신경을 끄고 살자는 말입니다.

주변국들에게 항상 선의와 예의로 대하듯, 그렇게 최소한의 예의범절은 지키되
더이상 민족이나, 뭐니 하면서 하나로 될 마음을 일단 버리고..
그들을 바라보자는거죠.

그쪽이 우리에게 선하게 웃음으로 대하면, 우리도 선하게 웃음으로 대해주고
우릴 치면, 우리도 치고.. (단, 우리로선 선공은 절대 하지 않아야겠죠)

일종의 "거울 전략"을 하자 이건데..

이건, 자기네들이 당하는 결과가 결국은 자기네들의 행동에서 나온다는것을
보여주자는겁니다,  마음 깊숙이 인각시키자는겁니다.

거울은 우리에게 어떤 감정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뿐입니다.
우리가 웃으면, 거울은 우리의 웃는 모습을 비춰주고
우리가 찡그리면, 거울은 우리의 찡그린 모습을 비춰주죠
그렇게 "무심지경"의 마음으로 북을 대하자는 말씀~!

거울전략이란, 달리 말하면
일종에 똥개 훈련법이라 할수 있는건데..

주인(남측)이 똥개(북측)을 특별히 어떤 감정을 가지고 대하지 않으면서
다만, 똥개가 행동하는 그대로가
똥개 자신에게 되돌아간다는 사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착하게 굴면 먹이가 떨어지지만,
주인에게 엉기거나, 대들면, 그와 똑같은 징계가 쳐해진다는걸,
가르쳐 주자, 이겁니다.

대통령 나오겠다는 인간들,

쩍하면, 대화하겠다, 만나겠다, 하믄서 엄한 소리들 하는데
"네 할 일이나 제대로  하세요"라고 말해 주고 싶네요.

그렇게 맞고, 얻어터지고, 하면서도, 아직도
북의 속성을 모른답디까?
멍충한 인간들.

그런 개망나니들과 무슨 통일이란 말입니까?
통일이 한근에 닷 돈 천원 하는 시장바닥 물건이랍니까?

그저 그놈들에겐..

우린 우리끼리 잘 살테니까,
니들은 니들끼리 잘 살아라.

우리 누가 서로서로 좋은 사회, 좋은 나라 만드는지, 그거나 경쟁하자~
하는 마음으로 ..
붙어 있으면서도 1000리길 멀리 떨어져 사는 것처럼,

각자가 남의 땅 쪽에 시선 던지지 말고..

그렇게 각자가 자기 나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 조금씩
나라가 발전하고, 사회가 개방되면서..

그 다음에 통일도 서서히 다가올거라고 봅니다. 

하루 이틀에 통일할 생각말고..
한 100년 아니
한 1000년 걸쳐 넉넉히, 통일한다는 마음 갖고..
천천히 소걸음으로 나가자 이거죠..

주인 물어죽이고도 잘 낫다고 고개 빳빳이 드는
개만도 못한 놈들하고..

뭔, 얼어죽을 통일?
뭔, 시답잖은 민족은 하나??

.. 말도 안되는 소리, .. 고이접어 냉장고에 집어 넣어두시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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