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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사태 확산, 배후는 중국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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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제지자 작성일12-09-16 00:49 조회4,06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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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20여개국…英·和·濠서도 항의시위
獨·英 공관·군부대·학교·식당까지 확대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하는 내용의 미국 영화로 촉발된 이슬람권의 분노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9·11 테러 11년째를 맞는 지난 11일 리비아와 이집트에서 시작된 반미시위가 종교집회가 있는 금요일(14일)을 거치면서 전 세계 20여개국으로 퍼졌다.

또 시위대의 공격 대상도 미국 공관은 물론 독일과 영국 등 일부 서방국 공관과 군부대, 학교, 식당 등으로까지 범위가 커졌다.

알자지라 방송은 미국 영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날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중동은 물론 인도네시아, 몰디브 등 아시아 이슬람국에서도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주 시드니 등 서방국에서도 일부 무슬림이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15일 전했다.

시위가 확산하면서 애초 미국 공관에 한정됐던 시위대의 공격 대상도 범위가 커졌다.

지난 11일 이집트 카이로와 리비아 동부 벵가지에서 시작된 시위를 포함해 13일 예멘 수도 사나의 시위는 모두 미국 공관을 겨냥했다.

그러나 14일 세계 곳곳의 시위에서는 독일과 영국 등 일부 서방국 공관은 물론 학교와 식당도 시위대의 공격 대상이 됐다.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는 금요 예배를 마치고 거리로 나선 시위대가 미국 대사관으로 향하기에 앞서 독일과 영국 대사관에 난입해 건물 일부를 파손했다.

특히 독일 대사관은 시위대가 지른 불로 화염에 휩싸이기도 했다.

시위대는 또 독일 대사관에 걸린 국기를 내리고 이슬람을 상징하는 검은색 깃발을 내걸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수단 시위대의 독일 대사관 공격은 최근 독일의 한 이슬람 사원에 그려진 '그래피티'(낙서)가 화근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전날 밤 남부 헬만드 주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베스티언 기지가 탈레반의 공격을 받아 미국 해병대원 2명이 사망했다.

이 기지는 영국 왕위계승 서열 3위인 해리 왕자가 헬기 조종사로 배속된 기지로 탈레반은 이슬람을 모독한 미국 영화에 복수하기 위해 공격했다고 밝혔다.

튀니지에서는 미국 대사관 접근이 차단된 시위대가 대신 인근 미국인학교로 몰려가 건물에 불을 질렀다.

레바논 북부 항구도시 트리폴리에서는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KFC와 하디스가 시위대가 지른 불로 전소했다.

이슬람 시위대는 이 밖에도 성조기나 이스라엘 국기, 대사관 표지판, 버락 오바마 대통령 사진 등을 밟거나 불에 태우며 예언자 모독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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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비아 사태를 보면서, 중국이 긴밀히 지지 하고 배후에 있는 듯 합니다.
 리비아가 그 작은 나라가 무슨 패기가 있어서 미국을 건드렸으며, 그리고 어떻게 동시다발적으로 중동국가들이 반서구,반미를 외치며,확산 되고 있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  조용하다 갑자기 왜?

미국이 중동과의 분쟁으로,
한미동맹, 미일동맹이 느슨해진 틈을 타서, 북괴와 대치중인 우리나라와 지금 센카쿠문제 국유화로 인해 전쟁을 한다 뭐한다 하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의 완벽한 종속문제등... 
미국과 국제사회의 눈을 동북아에서 중동으로 돌려놓고  동북아의 패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종속시키기 위해서 리비아,이란,중동국가들을 배후에서 은밀히 지지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반드시 리비아에 대사관을 죽인 원흉들을 처단하고, 리비아,,이란 등 중동 배후에 있는 세력이라면 그것이 중국이라도, 반드시 응징을 해야 합니다.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진실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의 해양부근에서 제2의 청일전쟁이 발생할지도 모르겠군요,,,중국떼놈들아 그러다 회복할수 없는 치명상을 입을 것이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한가지 더 말씀 드릴것은 중국이 아시아를 지배하게 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한일 군사 동맹을 맺어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 선의의 경쟁하면서 아시아를 다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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