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강용석의 황금펀치의 뉴스를 보다가 알게된겁니다만..

북한에 연락망을 두고 있는 탈북방송인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10월경 함경도 청진 연안에서 조업중이던 북한어민 2000여명이 급작스레 발한, 태풍과 해일에 몰사되는 사고가 있었답니다.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이 인근에 무수리단(?)이란 지역에 설치되어 있던 핵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나 이런 엄청난 사고의 단초가 되었다는데..

이 뉴스를 듣는순간~!!

아, 이 놈들이 이런 큰 사고를 내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세월호를 폭파하는 짓을 벌인게로구나, 하는 생각이 퍼뜩들더군요. 우리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놓고게 하기 위해서 말이죠.

물론 뭔 큰 사고나 일어나면 일단 북한부터 의심하게 되는 이 의심병때문에 생긴 억측일수도 있겠습니다만, .. 아무튼,

세월호 아랫부분에 난, 구멍자국이 북잠수정이 쏜 폭탄에 의해 발한 것이라면, .. 그렇게 멀리 남쪽으로 내려와 인명살상을 하고 도망간 북한의 저의는, 위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 것과 아주 무관하지 않을게다,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산께이 신문의 보도처럼 박근혜가..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 행적이 묘연했고, 어느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고 하는건 (그게 사실이라면) .. 북한의 도발로 침몰한 세월호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기부쪽 인사와 만나고 있었던건 아니었을가요?

이 역시 저의 상상입니다만, ..

아무튼 북은 믿을게 하나도 없고, 설사 인민들이라도, 자기네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쉽게 목숨을 빼앗는 놈들이다 보니.. 이런저런 의심의 연결망이 자꾸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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