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글을 가만히 읽어보니, 혹이라도 카톨릭신자분들께 .. 욕이 되는 내용이 있을까, 저어되는군요. 개인적으로 종교로서의 카톨릭은 아주 높게 봅니다. 훌륭한 종교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믿는 신도들 중에도, 이렇게 정치적 판단을 잘못하는 "사람"은 있을수 있고, 그것을 비판하는 것은, 절대 종교의 본질과 어긋나는 잘못된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신교에도, 잘못된 짓을 하는 목사들을 징계하고, 비판하는 신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톨릭은 개신교와 달리 위계질서가 너무 깊어, 이런 행동을 선뜻 하려는 자들이 개신교쪽보다는 적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럴때, 용기있게 나서, .. 잘못을 잘못이라 지적하고, 잘못을 범한 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케 하는것은 올바른 신앙인의 태도에 벗어나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나는 20대후반에 천주교 세례를 받고
얼마간 냉담도 하고, 근성근성 무늬만 신자인양
세월만 보내면서 신앙을 생활을 해오다가
2006년부터 마음의 변화가 생겨
그 누구보다 참다운 신앙생활을 하기로 했고
실제 신앙생활도 자신뿐만 아니라
남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생활해 왔다.

하지만 작년 여름 전라도쪽의 신부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아마도 깡패가 되기에는 체력적으로 부족했지만
아구창 하나만은 활발하게 눌릴 수 있는 주특기를 가진넘의 아가리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같은 괴성에 회의를 느껴
나는 배교를 선택하고 다시는 천주교 성당에 나가지 않기로
결심을 했다.

더욱이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하듯
천주교 성직자란 넘들 거의 90%가 시국선언이라고 한답시고
떼 쓉을 하듯이 끼리끼리 모여서 무슨 작당을 했는지
전라도쪽 쓰레기같은 넘의 아가리에서 내 뱉는 소리에
맞장구를 쳤고, 어떤 넘들은 한술 더 개나발을 부는 것을 보고
아~~~종교의 가면을 쓴 모리배들이 설치는 종말의 세상이
다가오고 있구나 생각하고, 배교의 길을 선택했고
지금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종말의 세상에서 과연 종교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전라도쪽 어느 넘같이 세상을 향해 내 뱉는
말의 쓰레기만 성배에 가득하지 않을까?

신이시여!
대한민국을 굽어보시고
저 무늬만 성직자인양 허울 좋은 말솜씨로
세상을 현혹하는 저들에게
당신께서 옛 이스라엘에 내려셨던
불칼의 재앙으로 싹~쓸이을 해버리소서!

좋은 말 하고 덕담 잘 하는 사람들 기회주의이거나
빨갱이일 가능성이 많아 .
성직자 안좋아해.
성직자들 신자수  떨어질까 두려워 기회주의적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