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광폭행보... 앞에선 남고 뒤에선 밑지는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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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9-12 17:20 조회4,4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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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이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정치인은 표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장사 스타일로 보자면 박근혜는 박리다매식 장사다. 많이 팔고 작은 이익을 남기겠다는 방식이다. 작은 이윤이 많이 쌓이다 보면 결국 그 것이 큰 이익이 되지 않겠느냐는 장사 소신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박근혜의 광폭행보를 지켜보면 널뛰듯 정신이 없다.
하지만 점차 계산 없이 오로지 박리다매 행위에만 몰입한 나머지 앞에선 남고 뒤에선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지 않나 한다. 가령 요즘 새누리당 안팎에서 벌어지는 부적절한 사태들을 보면 한 달간 전국을 누비며 벌어 놓은 작은 이익들을 하루아침에 다 까먹는 식의 장사를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주위 참모들이라고 해서 밑지는 장사의 원인을 모를 리가 없을 텐데... 박근혜의 행동이 참모들의 조언을 벗어나 있는 것 같다. 지금 박근혜는 초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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