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사님의 글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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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람 작성일12-09-05 09:08 조회3,31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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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없이 부드러운 자만이 한 없이 강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박사님의 글을 읽노라면,
때로는 외유내강, 때로는 외강내유...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겸비하였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강한자에게 대놓고 욕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으신 반면,
미풍에도 날리는 가녀린 거미줄 같은 연약한고 섬세한 감성도 지니고 계십니다.
강자의 잘못을 지적하고
약자의 억울함에 동조해 주는 마음.
범인은 흉내내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저 존경한다는 말씀만 드릴 수 밖에...
지박사님의 글을 읽노라면,
때로는 외유내강, 때로는 외강내유...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겸비하였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강한자에게 대놓고 욕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으신 반면,
미풍에도 날리는 가녀린 거미줄 같은 연약한고 섬세한 감성도 지니고 계십니다.
강자의 잘못을 지적하고
약자의 억울함에 동조해 주는 마음.
범인은 흉내내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저 존경한다는 말씀만 드릴 수 밖에...
댓글목록
engsci님의 댓글
engsci 작성일
나는 지만원 씨의 글 거의 대부분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讀者이다.
그러나, 이번에 보인, 이명박 대통령에 관한 직설적인 욕설은,
원래의 지만원 씨가 의도하였던 분노의 표출을 뛰어넘어,
대한 민국의 국가적 품위까지를 짓밟았다고 보여,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이것은 정당한 비평의 도를 넘은 것이다.
그의 그같은 욕설의 진정한 의도는, 이명박 대통령의 失政을 넘어,
또다른 어떤 의도가 內在되어 있는가.
매우 유감스럽다.(물론 나는 이명박 매니어가 아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 ,,, ,,.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이명박이 대통령 후보시절 후보신원 검정차원에서 지박사 께서 발표한바 있는 모종의
사안에 대한 앙심(?)을 품고 옥고를 치르게함으로서 당시 지박사 께서 갈고딱아서 준비한
정치자산이 일순간에 수포로 돌아간, 천추의 한이 맺혔던 사건이 있은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간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 등을 격는 동안 그 한이 풀리지 안고 오히려 정의의
분노가 표출될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