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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죄로 끌려 나오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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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케 작성일12-09-02 02:46 조회6,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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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소란죄로 끌려 나오다[15]

김 대 중 정권은 참으로 악랄 하였다.

마치!

대한민국 헌법위에 있는 정권 같았다. 엄연히 전세금 반환에 대한 법률이 명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세금을 즉시 돌려 줘라 마라하고 있으니, 법위에 굴림하고 있는 정권이었던 것이다.

또, 가게수표를 부도를 내고 법에 따라 구속되어 있는 사람까지 대통령 취임특사로 석방하였다. 엄연히 상대가 있는데, 상대의 동의도 없이 석방시키는 것은 대통령의 권한 남용인 것이다.

시국사범도 아니고 엄연히 상대가 있는데 말이다.

이놈의 김 대 중 정부는 법 적용을 완전히 엿 장사 마음대로 하는 것 같았다.

준호는 분노가 치밀었다.

그는 남들에게 줄 돈은 부동산을 헐값에 처분하여 다 갚았다.

하지만, 그가 받을 돈은 김 대 중 정부의 방해로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또, 조금만 더, 조금 더 기다려 달라는 말에 지금까지 기다려 주었다. 이제 준호도 더 이상 기다려 줄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준호는 법원에 소장을 재출하였다.

법원에서 주소불명으로 각하 되었다는 통보가 왔다. 이 악랄한 채무자는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해 놓고 회사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 치워버렸다. 준호는 그 회사를 매입한 사장에게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는 난생 처음으로 법원에 재판을 밭으로 나갔다.

회사를 인수 받은 쪽에서는 사장은 출석하지 않고 담당 변호사가 나왔다. 그리고 증인석에는 회사를 팔아치운 그 사장 놈이 증인으로 나와 있었다.

준호는 참으로 기분이 묘했다.

법원 직원이 안내문을, 원고 측과 피고 측에게 갖다 주었다. 안내문에는 재판에 패하는 쪽이 재판 비용을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준호는 재판을 받아 보는 것은 난생 처음이었다. 무척 긴장이 되었다. 재판장의 분위기는 매우 엄숙하였다.

“재판이 시작 되었다!”

재판장이 피고 측 변호인에게 물었다.

원고 측에게 굴삭기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은 부채가 있는 나고 물었다.

그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피고 측 변호사는 회사를 인수 받을 때, 부채가 한 푼도 없다는 사실을, 변호사 공증까지 받아 놓았다고 말했다. 그 변호사에게 공증을 받아 놓은 공증서를 본 재판부에 제출 하겠다고 하였다.

재판장은 증인석에 나와 있는 회사를 매매한 전 사장에게 물었다. 증인은 원고 측에 굴삭기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은 부채가 있는가 하고 물었다.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원고 측과 우리 회사 전무와 짜고 부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소송을 제기 했다고 변명을 늘어놓았다. 재판장이 원고 측 준호에게 물었다. 증인석에 앉아 있는 저 증인을 아느냐고 물었다.

“그는 잘 안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얼마 전 까지만 하더라도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틀림없이 굴삭기 임대료를 갚겠다고 했던 xx토건사장이라고 말하였다!”

“재판장은 또 다시 증인에게 물었다!”

“원고 측 자석에 앉아 있는 저 사람을 아느냐고 물었다!”

“그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순간!

“준호는 피가 거꾸로 치솟는 같았다!”

“이 사장, 정말 나 몰라! 나하고 술도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면 돈을 갚겠다고 말 했잖아!”

“왜? 거짓말을 하는 것 야!”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을 왜? 거짓말을 하는 거야!”

재판장님! 저 증인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준호는 큰 소리로 말했다.

“재판장은 갑자기 법정 소란 죄로 준호에게 법정 퇴장 명령을 내렸다!”

그는 법원, 직원 두 명에게 재판장 바깥으로 끌려 나왔다.

준호는 어이가 없었다.

아니!

“재판장 새끼는 거짓말을 하는 놈은 가만히 놔두고 억울해서 소리 좀 질러다고 재판장 바깥으로 끌어내는 이런 행위는 공정하지 못하다. 이건 완전 편파적인 행위이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댔다!”

“그는 증인 저 새끼가 건교부장관 사촌 동생이라고 봐 주는 거야 뭐야 하고 악을 썼다!”

조금 후, 거짓말을 했던 그가 재판장에서 바깥으로 나왔다.

준호는 또 다시 소리를 질렀다.

“정말 너, 나 몰라?”

“조금만 기다려주면 돈 갚겠다고 통사정을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나를 모른다고 거짓말을 해!”

“다시 말해 봐, 진짜 나 몰라!”

좋아!

“나는 너에게 보복을 할 것 야!”

“두고 봐, 후회 할 때가 있을 것 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제부터는 이따위 재판은 하지 않을 것 야!”

남대문 시장에 해결사들에게 의뢰해서 거짓말 하는 너 같은 새끼를, 주둥아리를 확 찢어 놓고 말 것이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그도 재판장 앞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 미안했는지? 한 마디 말도 없이 줄행랑을 쳐 버렸다.

준호는 참으로 기가 막혔다.

“돈 받으려다 오히려 재판 비용을 물게 생겼다!”

“혹 떼려다가 혹 붙인 꼴이 되고 말았다!”

어찌 된 판인지, 민주 돌팔이 정권들이 들어서고부터는 정의가 사라지고 거짓말이 판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는 울화통이 치밀었다!”

준호는 홍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같은 중장비 임대사업을 하는 홍 사장은 고대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에 몇 번 실패하고 지금은 중장비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때문에, 법에 대해서는 전문가였다. 법조계에 아는 동문과 친구들도 많이 있다고 하였다.

“그는 홍 사장에게 재판을 받다가 법정 소란 죄로 끌려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홍 사장은 자기 사무실로 오라고 하였다.

그는 택시를 잡아타고 홍 사장 사무실로 달려갔다.

홍 사장은 저 앞 갈 비 집에 가서 술이나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자고 하였다.

“준호는 홍 사장에게 하소연을 하였다!”

아니!

판사 새끼는 법정에서 소리 한번 질러다고 법정 퇴장 명령을 내리는 법이 어디 있는 나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매우 흥분하였다. 그 때 총만 있었으면 그 새끼들을 더 으 럭 확 갈겨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하였다. 그는 정말 더러운 세상이 되고 말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돈 받을 여고 하다가 도로 돈을 물어 주게 되었으니 기가 막힌다고 푸념을 털어 놓았다. 그리고 혹 떼러 갔다가 오히려 혹을 붙인 꼴이 되었다고 하였다.

홍 사장은 술잔을 들다 말고 이렇게 말했다.

“절대 재판장한테 큰 소리로 말대꾸를 하거나 대 들면 안 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 재판이 언젠 나고 물었다. 준호는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재판 도중 끌려 나와 으니, 다음 재판 날짜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홍 사장은 다시 법원에 가서 다음 재판 날짜를 알아 오라고 하였다. 다음 재판에는 자신이 함께 재판장에 가 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권 사장은 재판을 처음 받아 보기 때문에 재판에 대한 규칙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하였다.

그는 재판은 증거 위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증거 될 만한 서류를 재판부에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준호는 원청업체로부터 받은 내용증명서 답변서와 하도급 그 회사에서 받은 내용증명서 답변서, 또 그 회사와 거래했던 세금계산서를 법원에 제출하였다.

이번에는 홍 사장과 함께 법원으로 나갔다.

홍 사장은 준호에게 말했다.

재판장이 묻는 말에 만 대답하라고 하였다. 쓸데없는 말을 함부로 하게 되면 괴심 죄에 걸린다고 하였다. 재판장에게 괴심 죄에 걸리면 재판에 아주 불리하게 작용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는 알았다고 하였다.

“드디어 2차 재판이 시작 되었다!”

먼저 재판과 같이 피고 측에서는 담당 변호사가 나와 있었다. 증인석에도 먼저 그 증인, 회사를 매매한 전 사장이 나와 있었다. 그런데 재판장이 바뀌었다.

재판장은 준호가 재출한 전 사장이 준호에게 보낸 내용증명, 답변서에 대하여 물었다. 그는 자신은 잘 모르는 일이라고 발 뺨을 하였다. 재판장의 언성이 조금 높아졌다.

여기에 찍힌 직인이 증인 것이 맞는 나고 또 물었다.

재판장은 바로 앞에 앉아 있는 법원 서기를 시켜 증인석에 앉아있는 그에게 갖다 보여 주었다.

“그는 갑자기 얼굴이 벌 거 졌다. 말을 하지 못했다!”

“거짓말이 탈로 난 것이다!”

“재판장은 단번에 원고 승소를 외치고 방망이를 세 번을 두드렸다!”

피고 측 담당 변호인은 아연실색 하였다.

준호는 홍 사장과 함께 기분 좋게 재판장을 빠져 나왔다.

이때였다.

“피고 측 변호사가 잠간 보자고 하였다!”

준호와 홍 사장은 동시에 뒤 돌아 보았다.

피고 측 변호사가 홍 사장에게 아는 척을 하였다. 선배님 아니 세요 하였다. “여기는 웬 일이세요? 여기는 ……”

여기, 권 사장이 재판을 받다가 법정 소란 죄로 끌려 나왔다고 하기에 같이 왔다고 하였다. 여기서 이러지 말고 어디 가서 차나 한잔 하러 가자고 준호가 말했다.

그 들은 차집으로 갔다.

피고 측 변호사는 큰 일 났다는 것이다. 사장님에게 무어라고 변명을 해야 할지, 정말 곤욕스럽다고 하였다. 또, 자신의 최면이 말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들은 고, 스톱 판에서 완전히 피 박을 뒤집어 쓴 꼴이 되었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회사를 매매한 전 사장을 사기죄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흥분하였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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