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 폐지론의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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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2-09-01 13:50 조회4,20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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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 페지론의 주요 논점은
1.공권력으로 한 개인을 사형시키는것은 또다른 살인이다
2.사형제로 범죄 예방효과를 거둘수 없다는것은 통계로 입증되었다
3,죽음의 공포를 느껴 본사람은 사형제를 지지 할수가 없다
1번은 무지개 빛 논거다
1번을 근거로하면, 지구상에 군대가 있어서는 안된다.
살인무기는 모두폐기 되어야한다
경찰이 인질범을 조준사격하여 제압 할수있어도 , 저격해서는 안된다
선진국들은 사형제를 폐지하고 있다고하는데
대한민국은 경제는 선진국인지 모르지만, 민도는 후진국 수준이다
작금의 정치 사회에서 빙산의 일각으로 드러나는 문제들을 보면 절대로 후진국이다
사형제 폐지론자들의 가장 현실적인 주장은 2번이라고 본다
살인 예방 효과가 없다고 사형제를 폐지한다면,
교도소도 없어져야 한다
범죄를 하려고 작정한 사람이 교도소 무서워서 범죄를 그만 두겠느냐는 논리다
사형제의 목적은 예방 차원만이 고려되는게 아니다
열두어살 된 내 딸이 성폭행 당하고 죽임을 당했다면 그 범인을 죽이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다
미국은 피해자가 원하면 사형장면을 보여준다고한다
피해자를 위한 최소한의 응보를 공권력이 대신해주는 효과도 있다
내 딸이 조두순 같은 인간의 일회용 성적 대상으로 전락하고 죽임을 당했는데
어찌 가해자의 인권이나 생명을 우려 할수 있는가?
피해자의 분노와 울분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 차원에서도 사형제는 유지되어야한다
3번 죽음의 공포는 정말로 잔혹한것이다
도스토예스키가 사형 언도를 받고 사형직전에 물려난적이 있다고한다
작가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한것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사형 폐지론자의 주장중에 도스토예스키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언급된다
자신이 언제 사형에 처해 질까,
무시로 공포에 떨어야 하는 사형수 입장은 정말로끔찍 할것이다
당연히 받아야 할 고통이 아닌가.
결론
이러한 근거로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감상주의자들도 있지만
이러한 주장을 빌미로, 사형제를 폐지시켜서 적화통일의 기수들에게 활동영역을
보장해주려는 의도가 강할것이다
무슨 짓이든 하라, 사형제가 폐지 되었으니, 우리가 곧 교도소에서 해방시켜줄것이다
이런 메세지를 주는것 아닌가한다. 정권이 바뀌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므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거론되는 사형제 존치 논란의 주동자들은 빨갱이들이라고 본다
물론, 감상적인 입장에서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어설픈 인도주의자도 있겠지만........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즤 딸년들이 강간도 당해보구,
그 이후의 복잡다단한 일도 겪어 봐야 정신들을 차리지!!!!
깡패들의 후손두 키워봐야정신들을 차리지....
오래전, 그것도 한 25,6년 전의 이야기다.
언젠가 내가 추풍령이서 지방공무원을 할 때,
나와 나이가 비슷한 놈을 후배???(친구)라고 사귄 적이 있었다.
그놈 친구가 판사 아들녀석이었었는 데...
뭔가 기풍이 있어 보이길래 그 판사 아들놈에게 내가 물었었다
"넌 딴짓 안하느냐구??"
그랬더니 그놈 왈 "우리 아버지가 무서워서 아무짓도 못한다"구 하더라
언젠가, 한번은 즤 친구들끼리 장난(남을 때렷다던다???)을 치다가 경찰서에 끌려갔었는 데....
다들 그놈에게 "늬 아버지가 쩡쩡한 판사이니 빼달라구 하더란다"
어쩔 수 없이 즤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 아버지라는 분이 하시는 말씀 왈 "법대로 처리 하라"구 하더란다.
그러더니 며칠 후에 찾아와서 데리고 가면서,
호통이 호통이 보통이 아니었다구, 그 이후로는
절대로 그런 일에 휘말리지않을 거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