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공간은 듣고 보는 사람에게 불쾌함을 주기 위한 욕설, 험담이 기본 옵셥이고,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아래 자신이 던진 돌에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채로 오늘은 누군가를 내일은 또 누군가를 죽이고 시체를 뜯어먹으러 다니는 일련의 하이에나 같은 무리들의 주 무대가 되었다.

그렇다 보니 하이에나들의 몸부림에 많은 사람들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종종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발생 되고 있다. 표현의 자유도 좋지만 책임이 따르지 않는 이 같은 행동은 방망이만 휘두르지 않았지 폭력에 지나지 않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얼마 전 기사를 보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5년 만에 인터넷 본인 확인제까지 폐지되었다고 하는데 이제 표현의 자유와 그 영역이 넓어진 만큼 지금보다 악성 댓글 등이 범람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된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 악플과 유언비어 등에 대한 문책을 강화해 더 이상 인터넷 공간에서 무차별적으로 죽고 죽이는 사이버 범죄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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