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 님, 유머감각도 대단하시군요!
따지고보면 님은 그 일만원 이상의 일을 하셨습니다.
두 분 주연들 까지 예외없이 챙기며 거금 1만원 씩 거두어서 야무지게 축하파티를 열었으니까요..!
그 날의 파티..  얼마나 기쁘고 즐거웠을까..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박사님과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제 잠을 잔건지 안 잔건지 잠시 눈 한번 깜빡거리니 동쪽에 해가 올라 오더군요.^^
너무 기뿐 나머지 아니 머리속으로 계속 그려지는 5.18때문에~~~
그 많은 거짓말의 양파 껍질중 이제 한꺼풀 벆인 거짓말, 거짓으로 점철되고 계속적으로 거짓으로 뒤 덥일 뻔한 대한민국에 제동이 걸리고
동굴속으로 만 기여 들어 가던 암흑이 대한민국을 햇빛이 비치는 양지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
희망을 품은 마음은 잠을 이루지 못하게 제 머리로 계속 채찍질 하더군요.
 
기쁨니다... 이런 기쁨을 선사해 주신 지만원 박사님, 서석구 변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재판정에 보이지 않던 기자들이 여러 명 보이기에  이젠 분위기가 바뀌는 모양이구나!
내일 아침엔  대서특필의 기사가 실리나보다 하고 기쁜 마음으로  자리를 떠났는데 ------

이번에도 모든 언론이 또 침묵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오호 통재입니다!!
차라리 다음 약속을 어기고 축하의 자리에 남아  회포를 풀었을 것을---------

5.18의 침묵을 깨리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위험합니다.
그래서 썼던 글이 "침묵은 망국을 부릅니다" 였는데 ---
ROKFV의 전우들도 여러분 보였는데  하고 싶은 이야기  하지 못하고
먼저 자리를 뜬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지만원 박사와 서석구 변호사 그리고 어제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 본  여러분들의
건강이 대한민국의 건강입니다.  총총,  솔내마을에서,  인강 배

仁江 한광덕 장군님!
법정에선 뵈었습니다만, 먼저 가셨더군요. 회식자리에 계셨으면, 예외없이
" 내 비록 육군병장 출신이지만, 한광덕 장군께 명합니다. 숨도 쉬지 말고 1 만원 내시오! "
라고 말입니다.

김종오님!!!
안 내셨으면 얼른 내시던가...
아니면 다음번엔 이자꺼정 포함해서 세배로 내시던가.....
전 이번에도 참석을 못했습니다.
집안에 환자가 있어서...
꼼짝도 못할 형편이어서....
항상 지박사님이나 여러 참석하신 분께는
죄송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