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노무현 묘지 방문은 대통합 선점 위한 필수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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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2-08-21 17:39 조회6,58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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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가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이다. 박 후보는 당시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다음날인 5월24일에 조문차 봉하마을을 찾았으나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반대로 결국 조문을 하지 못했었다. 노 전 대통령 재임시절 야당 대표를 지낸 박 후보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사립학교법 개정을 놓고 줄곧 노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박 후보의 방문이 파격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 같은 행보는 박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국민 대통합'을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전일 후보수락연설을 통해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겠다.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세대를 넘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 대통합의 길을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현충원에서 남긴 방명록에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건국세력과, 산업화와 민주화를 각각 상징하는 고(故)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모두 참배하기도 했다.
박 후보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측은 "의미 있는 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야권 전반적으로는 부정적 기류도 감지됐다. 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은 "진정한 사과와 반성 없는 전격적인 (봉하마을) 방문은 보여주기식 대선 행보에 불과하며 유가족에 대한 결례"라며 "박 후보가 한나라당 대표로 있던 2004년, 한나라당 의원들과 함께 연극 '환생경제'에서 깔깔대던 모습을 똑똑히 기억한다"며 "현직인 노 대통령에게 경제를 망친 인간이라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온갖 욕설로 모욕을 줬고, 박 후보는 박장대소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역 주변에서는 박 후보 지지자들과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 간의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은 피켓에 '인면수심(人面獸心)'이라는 문구를 적고 박 후보의 방문에 반대했고 박 후보 지지자들은 "왜 그러느냐"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은 '참 나쁜 후보의 선거운동 일환으로 계획된 참배를 단호히 반대한다'는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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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생각>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치성향을 분석해 보면 보수30% 좌파(진보)30% 보수적중도(15%) 진보적중도 25%)로 분석된다.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 표보다 민주등 야당표가 더 많았음은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대로 라면 야당후보의 단일화 바람으로 야당대통령의 탄생이 눈앞에 보이는 것이다. 다시말해 이 말은 보수의 힘만으로 정권을 획득하기 어렵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이나 그 어떤 보수인도 대통령에 출마하면 낙선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수에 뿌리를 둔 박근혜가 나쁜대통령이라던 노무현의 묘소를 방문한것은 그의 사상을 존중해서라기 보다 대통합을 선점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아야 함이 옳다. 지금 안철수가 통합을 내세우면서 부산지역 민심을 파고들어 민심이 흔들리는 이때 이를 미연에 막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보수는 이런 박근혜의 행위 즉 보수의 입맛에 맞춰서는 대통령을 포기해야하는 현재의 정치성향과 상황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 호랑이를 잡기위해 때론 호랑이 가죽이라도 뒤집어 씌고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할 필요도 있는 것이다.
박근혜의 경우 대통령이 되어 칼자루를 쥐면 보수에 근거한 정치 즉 종북좌파는 발붙일 수 없는 정치를 펼쳐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역사를 바로세워고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한 업적을 바로세워고 허물어져 가는 보수의 기틀을 바로세우고 바른나라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
이제 보수는 분열에서 화합으로 하나의 힘을 보여줄 때다. 이번에 마져 보수가 분열된다면 좌익대통령의 탄생은 도와주는 결과가 될 것이다. 그 끝은 보수의 싹마져 전멸이다.
댓글목록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당신같은 맹목적인고정30%와 정통우익을 동일시하는 맥빠진어설픈것만
도배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총선으로 좌경화는 총득표수패배로 자멸극으로 드러나지않았던도
김대중노무현지지자들에게 공적에서 손떼고 참배해야만 진정성이 있으며 너무 뻔히보이는 개수작으로
당신이 그리도 주장하는 중도층에도 혐오감만 높아질뿐이다
더군다나 박정희딸이 하는꼬라지보면 이명박을 그리워할정도로
무개념정치할것으로 미래가 벌써 그려진다
종북척결기대는 북괴와 빨갱이와 좌경화세대릉 모두 속여넘기는것을 의미하는데 말이된다고 생긱하시는가요
뉴클리어님의 댓글
뉴클리어 작성일
골수빨갱이들이야 안흔들리겠지만 어벙벙한 다수의 경상도노빠들은
흔들릴 수도 있지요. 경상도사람들이 김대중에게 30%나 표를 준 것처럼요.
김대중놈이 대구에 와서 박정희기념관 짓는다고 약속했었지요. 거짓말이었지만
효과는 좋았습니다. 흑백분명한 사람들은 얼마안됩니다. 부동표관리가 관건이죠.
정권잡으면 빨갱이들이 정권잡는거보다 훨씬 낫습니다. 지금은 최선을 다해서
박근혜를 돕는게 15년간 나라망치고 폭력세상,범죄자세상 만든
빨갱이정권을 두번 다시 안만드는 길입니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말도안되는 소리하시기는 박그네가 타킷인 30,40대들은 포털 영향력이 강한데 이들은 전부다 좌경화된 이들이며 지금은 김대중당시보다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조중동마저도 좌경화된 세태는 모르지는않을텐데요
이번이 처음이며 선거가 넉달남은 시점에선 누구나 뻔한개수작으로 생각하며 묻지마고정빼고 혐오감만 높인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