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사님 글을 읽으니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막혀오는 느낌입니다.
제가 요즘 글은 자주 쓰지 않지만 꾸준히 읽었습니다. 대표적인 우파사이트라는 이곳에서도
전라도욕을 하면 민족분열이니 하면서 비판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자는 것입니다.
북한의 빨갱이들은 38선 때문에 남한으로 내려오지 못합니다.
전라도인간들은 현재 우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
현재 대한민국에서 전라도인들에게 고통받고 사는 민중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서민들 피빨아먹고 사는 인간유형들을 보십시요.
돈꿔주고 고리이자받는 사채업자와 그 똘만이들,
조직폭력배들, 사기꾼들.
전라도인들이 절대다수입니다.

제가 과거에 교도소에서 근무한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복역하는 재소자들을 보십시요. 지역을 불문하고
서울이든, 부산이든 어디든 라도출신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우리에게 빨갱이들보다 더 혐오스럽다는 것은 바로
분리된 단체가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멋진 사람이라도 생선가게에 들어가면 악취가 묻어나오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할수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피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건 아니니까요.
목숨이 걸린 중차대한 일이 아니라면 굳이 똥을 묻혀가며
상대방과 부딪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만남에 한정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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