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용의 턱 아래에 꺼꾸로 난 비늘, 이거 건드리면 용이 헤가닥 하여

건드린 사람은 바로 염라대왕 앞에다가 패대기 쳐짐.

 

1941년 12월 7일 일본이 겁 없이 미국 진주만을 공격하여 미국과 맞짱을 뜹니다.

 

일본이 가미가제 특공대로 미국 군함을 공격하여 한동안

미국이 수세로 몰립니다.

미국도 짱구를 굴려서 군함의 연통에다가 그물을 쳐서 가미가제

특공대를 무력화 시킵니다.

 

1944년 쯤 미국은 일본 본토를 공격해가며 일본에게 항복을

하라고 겁을 잇빠이 줍니다.

그래도 일본은 꿈쩍도 안합니다.

 

미국은 당황합니다.

일본군의 통신을 감청하고 암호를 해독하여 분석한 결과

일본군은 천황을 위해 최후위 1인까지 싸울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일본에게 "천왕제도는 유지하게 해 줄테니 항복 안할래?"하고 꼬십니다.

 

그런데 일본은 그 요구를 꺼꾸로 해석해 버립니다.

"미국이 천황제를 유지 시켜줄거라며 양보하는 걸 보니 뭔가 약점이 있구나

조금만 참고 밀어 부치면 미국을 이기겠구나" 하고 오판해 버립니다.

 

그래서 원래 독일에 써 먹으려고 개발 했든 핵무기를 독일이 먼저

항복을 해 버리는 바람에 1945년 8월6일 히로시마에 프로트늄으로

만든 원자폭탄을 투하 합니다.

10만명이 즉사 합니다.

 

이때라도 항복 했으면 되는데 개기다가 사흘 후 8월9일

나가사키에 우라늄으로 만든 원자폭탄을 맞습니다.

즉사 7만4천명.

 

일본이 그런 나라입니다.

천황 한사람을 위해 전 인구가 죽음을 불사하고 싸우는 년놈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천황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그것도 일왕이라고 호칭하면서

사과하라고 했으니 일본이 멘붕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독도 방문은 참을 수 있는데 천황을 건드린 것은 역린을 건드린 것입니다.

뭐 시간이 좀 가면 괜찮아질 겁니다.

동아시아에서 일본 편 들어 줄 나라는 없어니까요.

 

일본의 대내외적 사정이 말이 아닙니다.

대외적으로 러시아가 찝쩍되지,중국이 찝쩍되지,한국이 찝쩍되지

대내적으로 소득세를 5%에서 10% 인상하려고 하지, 일본 국민들

환장하고 미치고 돌아가실 지경입니다.

 

그러게 동아시아 침략에 대해 독일의 반의반만큼이라도

사과를 했으면 이 지경이 안 됐을 겁니다.

다 자업자득이지요.

 

그나저나 한국 민똥당이나 그 쓰레기들이 일본편을 들어주니 그나마 위안이 될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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