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잘하고 싶은 마음이 누구 못지않게 강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능력이 되질 않습니다. 아무리 믿음을 가지고 사람을 기용한다하더라도 능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이번처럼 공천장사꾼을 쓰게 되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단순 저돌적인 박근혜를 만만히 보고 있다는 증거지요. 그리고 북에 다녀 온 후 좌우 혼란스러운 행보를 보면 표면상 대 통합쯤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양인데 능력이 따라주지 않을 경우 반드시 빨갱이들이 잠입하여 사고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박근혜는 그 도가니 속으로 휘말리게 되어 있고요. 그 점이 가장 우려되는 바지요... 뒤늦게나마 박근혜에게 당권을 맡긴 건 어떤 면에서 보면 차라리 잘된 일이라 보입니다. 그의 정치적 역량을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지 않습니까?

대부분의 박근혜 지지자들은 부모를 총탄에 잃고 홀로 처녀의 몸으로 살아가는 박근혜라고 하는 여인에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감성적 호소에 약한 부류들이 대체로 저학력, 고령자, 지역연고자에 해당되지요.

대안없는 대한민국입니다.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문제는
박근혜를 무조건 싸고 도는
ㅇㅇ ㅇㅇ쪽 지역이 문제입니다. 
뭉치지 않는 보수우익 진영도 문제입니다.

어떻게 박정희 대통령하고  박근혜의 능력이 같다고 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버지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결단력이 있을 까요? 

아무리 남녀평등이라지만
지금 한국은 전쟁하다가 휴전중인데
주적을 분명히 알고, 부하를 통솔하는 지휘능력이 있단 말입니까?

솔직히 말해서 한국에선 아직 이르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엔 숨어 있어서 그렇지
진정한 애국자는 많습니다.

여러분들 주위를 가만히 살펴보세요!
대통령 병에 안 걸리고 숭고해서 

단지 더러운 판에 뛰어들기 싫어서 그렇지.....
야권에서는 박근혜가 대선 후보로 되기를 바라고
돌아서서는 회심의 미소를 흘리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