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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박근혜의 사생아 30세로 일본에 있다고 또 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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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2-07-30 12:14 조회7,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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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든 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민주투사였던 '거산 선생(巨山 金泳三)'을 존경해 왔고,
민주산악회 편집국장 등 30 여년을 같은 계열에서 걸어 온 민주동지회의 멤버로서 현재도 존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마음엔 아마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아들 김현철에 대해선,
집권당시나 지금이나 한마디로 '개새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여겨왔고 그런 내 생각 또한 변함 없으리라.

근래, 박근혜가 천하의 여장부로 대한민국 차기 대권주자들 가운데 우뚝히 등장하자,
야권의 여의도 건달들은 물론, 같은 당내의 경쟁자들도 하나같이 입을 모아 박근혜를 짓씹어 대고 있다.

'독재자의 후예'라거나, 대통령의 딸로 '호의호식을 했다'거나, 또 '결혼도 안해 본 반쪽짜리 인생이라 국민들의 생활 정서를 알턱이 없다'는 등등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그까짓 대답이야 다음과 같은 반문으로 그들의 빈정거림을 일거에 덮어 버리면 될 것이다.

누가 과연, 박근혜 처럼 어머니(육영수 여사)를 공산 적도의 흉탄에 빼았겨 봤던가? 
누가 과연, 박근혜 처럼 아버지(박정희 대통령)를 정적의 흉탄에 빼았겨 봤던가?
누가 과연, 박근혜 처럼, 자신의 얼굴에 직접 칼부림을 당해 봤던가? 

그러나,
그 보다는 또 그 예의 김현철이 '박근혜의 사생아 설'을 들고 나와 가뜩이나 어지러운 이 정칫판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제 아비(김영삼)를 움직일 수 없는 증인인양 언론에서 큰 소릴 해 대는 모양세다.
" YS가 많이 알고 있다. 그것도 팩트로 알고 계시다 "면서......

그렇다면, 차라리 잘 됐다고 본다.
" 박근혜의 사생아가 올해 30세로 일본에 있다(월간 중앙 7월호)" 는 김현철의 주장이 사실인지,
" 내가 애가 있다는 말이 떠도는데, DNA 검사라도 받겠다(07.7.9. 후보청문회)" 던 박근혜의 반론이 사실인지, 이번 기회에 확실한 결론을 내리자는 얘기다.

한 나라의 대통령(당시)을 '팩트로 알고 있는 증인'이라고까지 얘기한 김현철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박근혜는 국민을 속인죄로 스스로 할복해야 할 것이고,
만약, DNA 검증 등 여성 신체상의 모든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박근혜의 반론이 사실이라면,
김현철은 언론을 이용한 국민우롱죄로 광화문 네거리서 모든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돌맹이 세례로 때려 죽여야 한다고 본다.  

여러분!
안그렇소이까?

12.07.30.
김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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