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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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초원 작성일12-07-31 00:05 조회4,68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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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특수부대가 인요한을 속이는 것은 쉬웠을 것입니다. 광주시민들은 물론 조갑제씨 같은 사람까지 감쪽같이 속였으니까요. 하물며 외국인을 속이는 것은 더 쉬웠겠죠. 한국에는 천안함 사태때 직감적으로 북괴의 소행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외국인이 그런 직감을 가졌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를 속이는 것은 한국인을 속이는 것보다 훨씬 쉬웠을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러면 인요한을 왜 제거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이용가치가 있었다고 판단이 되었거나 아니면 제거할만한 가치가 없어서였겠죠. 인요한이 양키라는 이유 때문에 함부로 제거하는 바보같은 짓은 안해야겠죠. 북괴군 특수부대600명은 특수임무를 띠고 온 특수요원들이었을 테니까요. 생각해 보세요. 대한민국 특전사가 미국인을 살해했다고 하면 전라도인들이 분기탱천하여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을까요? 아니겠죠. 한국인 또는 임산부를 살해한 후 특전사에게 덤태기를 씌우는 것이 훨씬 목적에 부합했겠죠.
인요한은 조갑제씨같이 괴뢰군에 속았던 수많은 사람들중의 한명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인요한이 광주에 있었다는 사실이 북한특수부대600명 침투설을 부정할만한 아무런 근거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좌빨들이 반미 한 것은
광주사태를 기점으로 그 이후부터 입니다.
그 전까지는 좌빨들이야말로 종미주의자, 친일주의자들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합니다.
물론 그 당시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 놈들이 좌빨인줄 모르고 민주화 투사라고 생각했었죠.
대중이는 미국 일본 돌아다니면서
한국정부에 압력을 가해 달라고 찌질거리고 다녔었죠.
강력통치님의 댓글
강력통치 작성일
인요한이 방송국에 나와 대담하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 새낀 골수빨갱이더군요.
화가 나서 그 새끼 얼굴나온 방송장비 화면을 무쇠 오함마로 후려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