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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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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7-31 03:06 조회4,18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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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sy bee has no time for sorrow. William Blake


평범한 서민으로 살아보지 못한 박근혜에게 있어 세상이란
아무래도 낯설고 생소하기만한 곳인 것 같다.
그러니 위와 같은 가벼운 말실수가 잦지....
5년전엔 이산화 가스 실언도 있었다.

저런 식의 가벼운 실언을 하지 않으려면 살아가면서
동료들과 함께 차도 나누면서 다양한 주제로 부지런히
수다를 떨어보아야 한다. 그래야 입이 부드러워지며
말문이 제대로 열리게 된다.

특히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의 말솜씨는 알아줘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박근혜는 그렇지 못하다. 어눌하기까지 하다.
아마 이때껏 살아오면서 동료들과 수다를 떨어 볼 기회를
가져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시쳇말로 생활소통 말이다.
그러기에 꿀벌을 벌꿀로 말하는가 하면 이산화탄소를
이산화 가스로 말하는 것이란 생각이다.

아무래도 박근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댓글목록

천수산chlee님의 댓글

천수산chlee 작성일

박근혜의 대 전략목표를 모르는 사람들은 박근혜를 의심하고, 폄훼하고, 비방과 중상모략을 일삼는 편협한 꼴통들이 대부분이다. 그런사람들을 보면 개인의 경륜이나 무지에서 비롯된 간과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다고 본다. 예로서 박근혜는 성장과정에서 뼈속까지 스며있는 박정희대통령의 국가관,안보의식,역사관 등과 청와대 영부인 대리 위치에서 보고느낀 정치와 외교의 원리와 방법 등을 알고 있다고 본다.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라는 말이 있듯이, 박근혜는 "반공을 국시"로 삼고 조국근대화를 이룩하고, 북한과의 공개적인 체제경쟁에서 승리한 혁명가의 딸로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신봉자"라고  확신한다.   
내가 판단하는 박근혜의 전략목표는 "첫단계, 전국민적인 지지를 얻어 대권을 잡아야 하고, 그다음,적대적인 북한과 평화적 통일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따라서 박근혜가 첫째, 정치적으로 대권을 잡기위해서는 호남민심을 최대한 확보 할 필요가 있고, 그 열쇠를 쥐고있는 아버지의 최대정적이었던 김대중과의 해빙관계 유지가 필요하다.
둘째, 북한의 무력도발을 억지하고 평화통일의 길을 구축하려면, 적장인 김정일과도 만나 인물정보와 상황판단 정보를 알아야 한다(知彼知己 百戰不殆), 그것이 외교 탐색전이다. 박근혜가 평양에서 보인 행보는 외교적인 매너를 구사한 것일 뿐, 김정일에게 남북간 당면과제에 대해 의견과 요구내용을 피력한것으로  알고있음. 혹자는 박근혜의 6.15선언관련 발언에 의심과 말이 많으나, 박근혜는 분명 그보다 앞서 합의한 "남북기본합의서" 와 "7.4공동성명" 이행을 전제로 하는 발언이라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함.
그 내용은 각자가 똑바로 확인해 보고 말을해야 할 것임.
그러한 면에서 볼때, 대권주자들 중에서 그래도 믿을수있고, 정치.외교적 역량을 갖춘 차선의 사람이 박근혜라면, 기타 안**.문**,김**, 손** 등은 믿을수 없는 함량미달자 들로 판단되며,
김대중.노무현과 같은 북한의 대남 적화통일전략에 동조 혹은 놀아 날 "쓸만한 바보들의 후예(최악의 선택)"로 밖에 안보인다. 
자칭 정통보수 논객들이여!!
 "도끼로 자기 발등 찍는 일"을 중단하고, "최악들을 선택" 하도록 선동하는 실수. 악수를  그만 둡시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꿀과 벌'은 '실과 바늘'처럼 서로 다릅니다.
그러나, 박근혜가 '꿀벌'을 '벌꿀'이라 했다고 하여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까지 혹평(酷評)한 분에게도 그리 호평(好評)을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확신에 찬 댓글을 올려주신 '천수산....'님의 글은,
내 장담하거니와 많은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리라 봅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전략적목표'를 염두에 둔 지휘관급이라면 비정규전 양상의 대선전을 목전에 두고 다양한 전술을 구사해
볼 수 도 있다는 지적이다. 과거 월남의 게릴라전에 미국은 '대비정규전'교리를 발간하고 한국군도 이를
전술교범으로 사용했다. 중요한건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해서 키워야 한다.

현 대선시국 하에서는 적극적 사고력의 힘(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을 발휘/이용해야 한다.
선과 악, 긍정과 부정은 어느 한곳에 함께 존재하므로 사물은 보는이의 시각에 따라서 달라진다.

긍정적사고와 성공에 관심을 두자. 희망은 모든일을 가능하다고 가르치고 실망은 모든 일이 불가능 하다고 가르친다.  수리부속품이 순정품이 아니면 대체품(Substitutions)을 신속히 찾아서 장비를 가동
시켜야 한다. 성공이란 잠재의식을 각자에게 심어두고 염원한다면, 신념이 진실로 깊어지면서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런 각자의 신념이 시공을 초월하여 박근혜에게 전달돼서
우리가 기대하는 변화를 갖어올 수 도있다는 것이다.

많은 이가 박근혜를 당장은 지지하지 않으나 차선책으로 지지 가능성여부를 두고 볼 따름이다.

요 앞서, 박근혜 지지층이 노령, 저학력, 연고지역 등 이라고 자주 들먹일때 식상할 정도 였으며
'꿀벌'을 '벌꿀'로 말했다 해서 문구의 전후관계를 봐서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닌듯 하고,
'이산화탄소'를 '이산화가스'라고 스피치 도중 실수한들 또한 큰 문제 아니라고 본다.
이걸 두고 문제시 한다면 이 폭염에 여름 나기가 짜증 스러워 진다. 인신공격성 비난은 누굴 위함인가.

박근혜로 비롯된 걱정과 비난은 큰 차이가 난다. 걱정은 공동체 의식에서의 사랑이 있고, 비난은
내적인 적의가 따라 다닌다. 비난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사고방식이다.

"제 도끼로 자기 발등 찍는 일"이 없도록...천수산님 공감합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인간은 둘레를 그어 선을 만들고 그 자신을 제한합니다.
그 상념이 고착하면 두려움, 질병의 원인입니다.
그 상념을 극복하기 전에는 결코 건강을 가질 수 없고 진보할 수 없습니다.
왜? 인간은 가장 약한 것 이상으로 강할 수 없습니다.
그녀의 콘텐츠, 내공은 보는 자의 눈에는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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