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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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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2-07-28 19:03 조회14,16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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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前途 유망한 醫師이며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이고
대학교수인 당신이 단순 지지율만 믿고
대통령을 하겠다니 말입니다.

TV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치솟자
당신의 간이 배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키다리가 난쟁이에게
후보를 양보하여 당신의 人氣는 上終價를 쳤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기부(寄附)입니다.
거기서 끝이라면 말입니다.

정치판이 얼마나 냉혹(冷酷)한 곳입니까?
당신 같은 백로는 까마귀 노는 곳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현 이명박 대통령을 보십시오.
당신은 그와 다를 것이란 생각.
그것은 꿈이지 현실이 아닙니다.

모든 일엔 段階가 있습니다.
당신이 진정 정치에 미련이 있다면 過程을 거치세요.
시장 군수 도지사 등을 하거나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을 경험하고
大權에 도전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당신의 나이로 봐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책 한 권 쓰고 무슨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지지도가 逆轉 되자 당신은 이미 마음을 굳혔고
出馬선언은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 
나는 당신의 이 한가지 발언에 注目하며
대통령 출마를 반대합니다.

「2m 水深의 수영장과 바다는 헤엄치는 데는 같다.」
아마도 행정과 정치경험이 없다는 指摘에 대한
해명성 발언인데 여기에 중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묻습니다.

수영장에 파도가 있습니까?
수영장에 상어가 있습니까?
수영장에 태풍이 붑니까?
수영장에 쓰나미가 있습니까?
수영장에서 천안함 같은 사고가 있습니까?
수영장에 연평도가 있습니까?

수영장과 바다는 비교 그 자체가 無理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 발언으로
당신은 아직 대통령 감이 못 된다고 주장합니다.
관련하여 지지도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당신의 그것은 주로 젊은 층에서 나온 것으로
젊다는 것은 長點도 있지만
短點이 더 클수도 있다는 것을 銘心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루 땡볕이 무섭다는 말도 있지요.

나는 이것을 염려합니다.
당신의 설익은 정치도전은
당신을 철저히 망가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바랍니다.

이번 대권도전은 접으시고
행정과 정치경험을 익히고서 다음에 해도 충분합니다.
그것이 당신 자신을 구하고 나라를 위하는 진정한 애국임을 말하며
당신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끝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안철수는 최성령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산에 가서 10년 동안 도를 더 닦은 다음 내려오렴.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철수는 영이와 함께 국민학교 운동장(교과서)에서나 놀 일이지,
개판 같은 정칫판을 넘본다는 것은 철수가 아니렸다.

의사는 병원에서 환자를 돌봐 주고
교수는 강단에서 후학을 기를 일이며
과학자는 연구실에서 밤을 보낼 일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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