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송으로 케이블로 힐링캠프 후반부를 봤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안철수 교수는 이미 교조처럼 보이더군요.

마치 공자처럼 뭔가 철학적 이념적 통찰을 내놓으면
그것이 진리가 되는 것처럼 대중이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이미 새누리당, 민주당 위에 이미 안철수 교수가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과장을 하자면
헌법 위에 안철수 교수가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마치 안철수 교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하는
교조가 되는 것처럼 될 가능성이 있겠더군요.

자기자신이 교조인 것을 모르지만 말입니다.

모택동이가 중국 공산당의 교조라 할 수 있습니다.
공자와 관련된 모든 것을 황폐화시켰죠.
그 공산당 교리에 따라 그렇게 된 것이겠죠.


안철수 교수의 교리가 과연 상식과 비상식으로 어떻게 대결구도를
만들고서 파괴해나갈려는지 융합해나갈려하는지 잘 알아봐야되겠습니다.

이미 안철수 교수는 거대한 영혼인 것 같더군요.
정말 헌법 위에 안철수 교수가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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