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콘서트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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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8-06 16:52 조회1,79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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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젊음의 단계를 밟아 환갑을 넘겼지만, 아쉽고 부족한 것이 젊음이다. 삶의 열정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다. 수많은 판단착오와 시행착오 끝에 바람처럼 일어나는 한 줄기 지혜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안철수의 정계 입문은 전적으로 청춘콘서트라고 하는 젊은 층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그들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을 위하여 젊은이들의 판단과 지혜가 최종 선택하고 낙점한 인물이 안철수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실정치에서 검증된 그의 자질과 리더십은 뉴스에 보도된 바대로다. 한마디로 부끄러움 가득, 청춘콘서트의 민낯을 보는 것 같다. 젊음의 초상을 보는 듯하다. 다만 기도를 할 뿐, 청춘들의 앞날에 조국을 위한 진정한 성숙이 있기를 바랄 뿐이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청춘의 꿈은 그저 꿈일 뿐----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걸 현실과 동일시 한다.
꿈은 항상 시련을 겪은 후에 이루어 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