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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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07-22 11:09 조회7,3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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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박사님의 글을 읽으며 울었습니다.
솟구치는 눈물을 어찌할 수 없어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리고 개운하고 기쁩니다.
아직은 대한민국의 운이 다하지 않았다는 신의 소리를 들은 기분입니다.
아무리 누구나 똑 같은 한표라지만, 때론 한 사람의 영웅이 나라를 구할 수 있음을 압니다.
"뒤를 물고 늘어지는 인간은 개자식"
대한민국에서 이런 제목을 착상하고 또 거리낌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지만원박사님 한분 뿐이란 생각입니다.
어쩜 이리도 시의적절하며 적확한 표현인지 그저 경탄의 마음일 뿐입니다.
오늘 지만원박사님의 이 글은 대한민국에서 오직 지만원박사님 한분만이 쓸 수 있는 천하의 명문입니다.
이 아름답고 유장하고 풍부하고 예리한 글이 대한민국 전역에 알려질 방법이 없을까?
- 특히 20대의 청년 대학생들에게. 이 글 한편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여부가 문제 아닙니다.
이로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단숨에 바로 세울수 있을 것입니다.
뿌리 깊은 좌익의 문제도 "척결" 이전에 녹여서 사그라들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20~40대는 이런 내용의 글을 어디에서도 접해 본적이 없는 것이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아니 50대 이상도 이렇게 아름답고 적확하게 정리 요약된 글을 접해 본적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식과 정보소통의 모든 네트웍은 지박사님의 이런 견해를 배척합니다.
말하자면 영양가 풍부하고 값싸고 맛도 좋은 과일이지만 팔 수 있는 매장이 없고, 이 좋은 과일을 발명하고 키워낸 이는 전국적인 네트웍을 만들어 운용할 돈이 없다는 것이, 오늘 대한민국의 실정이고 고민 아닌가 합니다.
그런 네트웍은 이미 좌파와 더불어 보수우익을 가장한 어리석고 탐욕의 인간들이 다 차지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어제는 김태호가 박근혜 껴안고 죽는 논개역할하겠다는 선언의 포탈 소식을 보았습니다.
성문 밖에서 공격하는 적보다 더욱 위험한 적이 그동안 보수우익의 품안에서 양육되고 있었던 것. 그런 김문수를 양육하고 있는 보수언론들이 지박사님의 이 명문을 기뻐하며 대중에게 소개해 줄리 없지요.
그러나 손톱으로 절벽을 기어오르는 노력을 다해서라도. 어떻게든 이 천하의 명문을 널리 알려야 할 것입니다. 단 이 글을 펌하실 때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간혹 지박사님의 글을 옮기는 분들이 편집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바람에, 지박사님이 쓴 글 원문편집이 유지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이건 독자들에게 오히려 지박사님이 무시당하게 할 우려가 있으니, 최선을 다해 원문의 편집이 유지 되도록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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