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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태양계를 중심으로 만든 국기입니다. 그리고 월드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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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view 작성일12-07-19 20:38 조회4,02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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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느분이 붉은악마라는 질문을 하시면서 꼬리말들을 확인해 보니 태극기에 대한 인식에 대해 잘못알고 있는분이 있을거 같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열아홉살때 고인이 되신 친구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있읍니다.

태극기 중앙에 빨간색과 파란색이 맞물려  있읍니다. 빨간색은 음의 기운을 나타내고 파란색은 양의기운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서로 맞물려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발전하자,,,라는 의미로 배웠읍니다.

사방으로 석삼(三)모양의 그림은 세가지 물체를 나타내는 상징인데 가장 밖에 그려진 사선은 태양을 상징하고 중간사선은 지구를 상징하고 가장 안쪽에 그려진 사선은 달을 상징한다고 배웠읍니다. 이 세계의 행성이 모두 일치하여 직선을 이룰때(세계의 행성이 서로 만나는 시간) 세계의 사선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있으며 태양과 지구가 직선을 이루는데 달이 좌우에 있다면 맨 안쪽에 있는 사선이 끊어져 있고 지구와 달과 직선을 이루는데 태양이 다른 각도에 있으면 외부의 사선은 끊어져 있으며, 태양과 달이 직선을 이루는데 지구가 다른각도에 있다면 가운데 사선이 끊어져 있읍니다.

또한 이 세계의 행성이 제각기 흩어져 있으면 세계의 사선은 끊어져 있읍니다. 이렇게 주역풀이를 하여 제작된 태극기라고 하더군요

어떤분은 우리가 빨간색을 좋아해서 응원복으로 선택하지 않았냐고 뉘앙스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중국고서나 역사문헌에 우리민족이 빨간색을 좋아한다는 기록은 없읍니다.  문헌기록에 의하면 흰옷을 즐겨입으며 노래와 춤을 좋아한다고 기록된 문헌은 있읍니다. 이점을 참고해서라도 흰바탕에 다른색갈을 삽입하여 응원복을 제작했어야 우리의 정서와 맞아떨어지는 것이라 할수 있읍니다.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색갈이 다르겠지만 응원복을 제작할때는 그나라의 미풍양속을 상기하면서 제작되었다면 세계만방에 한국인의 모습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빨간색에다가 빨갱이가 되자라는 문구를 보면서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어떠했을까요? 그 나라에 커다란 축제가 있다면 전세계인들은 가장먼저 관심대상인것이 그나라의 참모습에 우선순위로 관심을 갖읍니다. 그 참모습이 빨갱이나라 였나요? 지금도 축구 친선경기를 볼때마다 붉은악마들이 현수막으로 내거는 기치가 붉은 투혼의 힘으로,,,,라는 문구가 있읍니다.

응원복에 새겨진 글자는 다른분이 정확하게 설명했으니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태극기는 조선왕조의 국기였고 대한제국의 국기였으며 분단되기 전, 김성주가 조선인민공화국을 조직하기 전에 사용한 우리의 국기입니다!!

단목님의 댓글

단목 작성일

주역을 미신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태극기는 주역원리를 한마디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현재 태극기의 문양이 주역이치에 맞지 않게 그려져 있는 데 마치 남북의 분단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지혜있는 눈 밝은 분들께서는 일찌기 태극기가 잘못 그려지고 있으니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향후 올바른 태극기로 다시 제정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원래의 태극기의 태극은 위쪽은 흑/ 아래쪽은 적색입니다. 위아래가 서로 뒤바뀐 것은 수화상극이라고 해서 한국자체가 자중지란의 형상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대한이라 주역에서 망한다는 의미로 상당히 안좋은 것입니다. 대한제국은 대신이 나라를 팔아먹고 대한민국은 국민이 나라를 망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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