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과 유신은 소급하여 정당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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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7-19 23:09 조회3,81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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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박정희 집권 18년을 부정한다면 현대사에서 보수세력들이 발을 딛고 일어설 공간은 없습니다.
5.16과 유신은 박정희의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그러니까 5.16은 유신을 염두에 둔 擧事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신은 5.16의 연장인 것이지요. 따라서 5.16과 유신을 따로 분리하여 평가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어리석기 까지 하다고 봅니다.
더욱이 평가의 주체가 좌익이 아닌 보수 세력이라면 비겁하기까지 하지요. 박정희의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만 진정한 보수입니다. 초법적 거사와 장기집권의 불행한 역사... 당신이 이 땅의 주인이라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박정희의 결단은 옳았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반역세력 김대중과 노무현이를 실증적으로 체험했기에 5.16과 유신은 소급하여 정당화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박근혜의 입지는 아물어야 할 수술부위의 상처를 덧나게 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댓글목록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보수는 무슨???
우리가 진보라며 외쳐야 합니다!!
한반도 반만년 역사에 가장 진보적인 정치인은 이승만 박사와 박정희 장군입니다.
이승만 집권과 박정희 집권을 부정해서는 아니됩니다.
악질 수구, 용공주의자들이야말로 진정한 보수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