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때면 등장하던 박정희의 까만 안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7-16 16:39 조회4,55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에는 대선 때면 으레 정치인들 중에
박정희 카리스마의 상징인 까만 안경을 쓰고 돌아다니던 사람들이
눈에 띄었었는데
박근혜가 정계에 등장한 이후론 까만 안경 쓰는 정치인들을
한 사람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는 아마도 박근혜가 박정희에 대한
배타적 판권독점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다보니 갑자기 까만 안경 쓰기가 어색해졌고
나아가 더럽고 치사하단 생각까지 들게 되지 않았을까?
급기야는 5.16은 쿠데타다라고 막말까지 하는 단계까지 나가게 된 것이고...
유감인 것은 박근혜 자신도 쓰지 못할 까만 안경...
김태호에게나 씌워주던지, 김문수에게나 씌워주던지,
아니면 정몽준에게나 씌워주던지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것이다.
최소한 그들이 까만 안경을 쓰고 돌아다니는 동안에는
5.16을 쿠데타라고 하지는 않지 않겠는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