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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李法徹) 큰스님! 저도 같은 생각의 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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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2-07-16 08:03 조회5,10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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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임진년에 여성 대통령이 나타나 남녀평등 이룰까?

중간제목들
+박근혜를 생각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리웁다.
+나환자를 껴안고 슬픈 숙명에 함께 운 육여사!
+박근혜 대선 낙마에 총력을 기울이는 삼총사?
+박근혜의 마지막 효도?
+한국에 여성 대통령이 등장할 것인가? 

 


(전략)

낙원동 낙원극장 쪽에는 노인들의 천국이다. 밤이 되면 노인들은 친분있는 三三五五(삼삼오오) 친구들이 모여앉아 소주와 막결리를 마시면서 대선 출마자들의 찬반 논박이 단연 일위다. 그곳을 지나치다보니 어디선가 어느 노인이 이렇게 외쳤다. “박정희 대통령은 가난을 물리친 영웅이요, 욱여사는 자비로운 어머니 같았지, 두 분 다 억울하게 가시고, 시집도 못간 딸이 아버지의 伸寃(신원)같이 국민들에게 지지를 구하고 있어. 박근혜를 밀어주어야 해!….” 노인들의 눈에는 하나같이 이슬이 맺혀있었다. 박정희, 육영수 두 분의 그리움이 전국에 태풍처럼 일어나기 바란다.

끝으로, 오는 대선에서 대통령이 되는 것은 온전히 국민들, 유권자들의 고유하고 장엄한 선택이다. 與野(여야)를 막론하고, 종북주의자가 아닌 오직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하고, 대한민국으로 한반도를 통일할 지도자가 대통령이 되기를 필자는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글을 미치는데, 삼국지의 민중의 노래, “蒼天已死 黃天當立 歲在甲子 天下大吉(창천이사 황천당립 세재갑자 천하대길)의 노래소리가 환청처럼 들려온다. 필자는 표현의 자유로써, 노래를 바꾸어 “歲在壬辰, 女性登極 天下大吉 南北統一”세재임진, 여성등극, 천하대길, 남북통일)을 불러본다.

李法徹(bubchul@hotmail.com/대불총 지도법사)

법철 큰스님!
저도 큰스님께서 보고 들으신 서울 종로통 낙원극장 쪽의 노인네들과 같은 생각을 가진 촌노(村老)입니다. 

12.07.16.
김종오.

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훌륭한 부모 밑에서 꼭 훌륭한 자녀들이 태어나는건 아닙니다.

부모의 옛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그 자녀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한다는건, 정말 위험한 발상이죠. 아비의 능력과 재능, 그리고 바른 국가관을 그 자녀도 똑같이 가지고 있는가를 바로 살펴보고 지지해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어긋남이 있으면 지지를 철회하는게 더 현명하고 바른 태도입니다.박정희를 그리워해서, 그 딸을 찍어주자?.. 어디,나라 말아먹을 일 있으신가요?

절대 안됩니다. 오늘 올라온 지박사님의 글을 한번 보고 생각해 보시죠들. 박근혜를 내치자는 소리가 아니라, 더욱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는 말씀입니다.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법철 스님 글을 평소 좋아했는데, 저 글만큼은, .. 잘 나가다가, 중간에 뭐가 빠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통을 그리워하시는것과, 박근혜를 지지하는 문제를 이어서 생각하지 마시고, 별개의 사안으로, 보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지금 박근혜의 모습이 그녀의 본의라면.. 글쎄요, 제 생각에는 박통이 이뤄놓은 나라발전의 토대를 그녀는 야금야금 깎아먹다 5년을 다 버릴거 같습니다.

아버지는 강한 자본주의적 리더쉽을 바탕으로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였던 우리나라를 몇십년도 안되는 사이에 세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았더랬습니다만,

박그네는 그 과정속에 나타는 불가피한 부정적 요소들이 너무도 가슴이 아파(!) 그것을 사죄하고, 이제는 절대 그리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거꾸로의 행보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게 부디 "구라"이길 바랍니다만, 원칙주의자로 절대 고집을 꺽지 않는 다는 브랜드를 자기 이마에 딱, 붙이고 살아가는 박그네양으로선, 하루아침에 얼굴색을 바꾸고, "아버지를 따르렵니다" 하고, 나오기란, 절대 불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5년내내 죽도밥도 아닌, 어중쩡한 자본주의, 좌도 우도 아닌, 어중쩡한 중도노선을 헤매다가,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됩니다. 물론 지금까지 그녀를 지켜본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 아무튼, 박통의 강골있는 자본주의적 리더쉽과는 절대 일치 하지 않는 모습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

善知子父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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