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철(李法徹) 큰스님! 저도 같은 생각의 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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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2-07-16 08:03 조회5,107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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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훌륭한 부모 밑에서 꼭 훌륭한 자녀들이 태어나는건 아닙니다.
부모의 옛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그 자녀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한다는건, 정말 위험한 발상이죠. 아비의 능력과 재능, 그리고 바른 국가관을 그 자녀도 똑같이 가지고 있는가를 바로 살펴보고 지지해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어긋남이 있으면 지지를 철회하는게 더 현명하고 바른 태도입니다.박정희를 그리워해서, 그 딸을 찍어주자?.. 어디,나라 말아먹을 일 있으신가요?
절대 안됩니다. 오늘 올라온 지박사님의 글을 한번 보고 생각해 보시죠들. 박근혜를 내치자는 소리가 아니라, 더욱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는 말씀입니다.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법철 스님 글을 평소 좋아했는데, 저 글만큼은, .. 잘 나가다가, 중간에 뭐가 빠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통을 그리워하시는것과, 박근혜를 지지하는 문제를 이어서 생각하지 마시고, 별개의 사안으로, 보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지금 박근혜의 모습이 그녀의 본의라면.. 글쎄요, 제 생각에는 박통이 이뤄놓은 나라발전의 토대를 그녀는 야금야금 깎아먹다 5년을 다 버릴거 같습니다.
아버지는 강한 자본주의적 리더쉽을 바탕으로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였던 우리나라를 몇십년도 안되는 사이에 세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았더랬습니다만,
박그네는 그 과정속에 나타는 불가피한 부정적 요소들이 너무도 가슴이 아파(!) 그것을 사죄하고, 이제는 절대 그리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거꾸로의 행보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오고 있는 중입니다. 이게 부디 "구라"이길 바랍니다만, 원칙주의자로 절대 고집을 꺽지 않는 다는 브랜드를 자기 이마에 딱, 붙이고 살아가는 박그네양으로선, 하루아침에 얼굴색을 바꾸고, "아버지를 따르렵니다" 하고, 나오기란, 절대 불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5년내내 죽도밥도 아닌, 어중쩡한 자본주의, 좌도 우도 아닌, 어중쩡한 중도노선을 헤매다가,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됩니다. 물론 지금까지 그녀를 지켜본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 아무튼, 박통의 강골있는 자본주의적 리더쉽과는 절대 일치 하지 않는 모습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善知子父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