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와 박근혜의 박정희대통령 바라보기 시각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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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년신사 작성일12-07-14 10:46 조회3,517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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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방송에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ㆍ16은 구국혁명"이라고 발언했던 것과 관련해 "5ㆍ16은 군사쿠데타"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방송에서도 "5ㆍ16은 쿠데타죠. 군사혁명, 이렇게 우리말로는 합니다만 쿠데타"라면서 "무슨 말을 붙이든 간에, 쿠데타가 아니라고 말할 사람이 없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2007년 7월 당시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검증 청문회에서 "(5ㆍ16 당시) 북한에 우리가 흡수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5ㆍ16은) 구국을 위한 혁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또한 이 자리에서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통치와 관련해 "평가는 역사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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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을 아프리카 미개국의 군사반란정도로 폄하하는 놈들이 지금 민주화입네
내가 대선주자입네 내가 정통보수세력입네 하면서
국민들을 희롱하고있다.
박정희대통령각하의 516을 쿠테타라고하는자는 어떻하든지 박정희대통령각하를 폄하할려는
북괴의 입장에 동조하는자들이라고 나는생각한다.
고로 지금일간에 김문수가 파란색입네 박근혜가 빨강색입네 하면서
어리숙한 국민들을 현혹하는 문자에 속지말기를 바란다
나는 박근혜를 지지하는사람은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살펴보아도 박정희대통령각하가 그나마 가장공정하게 평가받는길은
박근혜가 집권하는길뿐이다라는생각이다.
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지금 우리가 조심스레 살펴야 할 것은..
김문수가, 혹 위장된 보수는 아닌지... 박근혜가 혹 위장된 좌익은 아닌지 하는 생각들이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외관상 나온바로는 박근혜, 보다는 김문수가 훨, 우리쪽 (자유진영)에 가깝습니다.
헌데, 문제는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라는 지박사님의 경계의 말입니다. 정말 김문수가 전향을 했다면, 왜, 언제 무슨 계기로 한것인지를 국민들 앞에 엄중히 밝혀야 합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김문수는 좌우를 오가는 그런 발언을 일삼았습니다. 다른 대선주자들이 좌익 눈치보기에 급급한 상황속에서도, 김문수는 보수를 감싸고 좌빨을 질타하는 발언을 슬쩍슬쩍 날리곤 했죠. 이건, 분명히 우리에게 좋은 사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진심인지 아니면, 좌빨들의 용인(!)하에, 위장된 발언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북에 대한 지원과 개성문제에 대해서 김문수는 우리의 기대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게 늘 마음에 걸립니다. (아, 제가 윗글을 제대로 읽지 못했네요. 5.16을 구테타로 보는 마인드도, 그의 숨겨진 속내를 보여주는 일단이라 하겠습니다. 나는 그의 이런 모습들이 왠지 .. 의심스럽습니다)
박근혜의 경우, 나는 위장된 좌익(?)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녀의 속내와 겉모습은 똑같다고 봅니다 하지만, 많은 그녀의 지지자들은 "그래도 박정희 딸인데.. 그게 어디 가겠어" 라고 생각하며 그녀를 지지한다는겁니다. 나는 이게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녀가 박통 딸인건 맞지만, 북한에서 한번 마음을 세탁(?)하고 내려온 후로는 그 마인드가 중립적 모습을 넘어, 약간 좌측으로 흐르는 모습을 보여온게 사실이죠.
박통과 박그네는 따로 봐야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아버지가 훌륭해도, 자식은 형편없는 경우를 역사는 너무도 많이 보여줬죠. 윗글쓴 분도 그것을 염두에 두고, 박근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봐 주셨으면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아무튼 아직도 5,16을 구데타라고 말하는 자는 틀려먹은 인종이 분명한 것입니다.
5,16을 혁명으로 내세우지 못하는한 대한민국은 종북빨갱이들 뜻대로 되어 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나는 사실 한나라당때의 손학규에 깊은 인상을 받았더랬습니다. 그자가 경기지사를 하면서, 경기도를 경제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몸소 뛰면서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하는 모습들은 정말, 박통이상의 .. 자유민주적 리더의 전형을 보여 준 것이었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만약 그가 대통령되서도 계속 저런 모습을 유지한다면, 우리는 또 다른 박통을 한번 갖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이 일었던 것입니다.
헌데, 이 자가 한나라당 탈당하고, 민주쓰레기당으로 들어가면서 보여준 정치적 행보는 정말 실망스러운 것이었습니다. 민주당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장된 처신을 그리한거다, 라고 생각해 볼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쓰레기안에서 몸 굴려봐야, 묻는건 쓰레기 뿐인데.. 쩝..
손학규가, 만약, 한나라당에 남고.. 자기의 정치적 전향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그리고 차기를 기다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아직 깊은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으로선, 그의 대선당선은 기대난망이겠죠.
사람의 운이란게.. 참..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우리가 원하는 대선주자는, 뼛속까지 깊이, .. 보수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최고로 알고, 평등-공산-사회주의적 이념을 쓰레기로 아는.. 특히 지금의 이북을 지상 최악의 독재말종이면서, 대화상대로 전혀 수용할수 없는 악질 분자라는 생각이 투철한 그런 자여야만 합니다. (근데, 그런 자가 있긴 할렁가?.. 하는게 문젭니다만)
할수없이 가장 여기에 부합되는 인물을 골라야 하는데, .. 영 보이질 않네요. 이점이 좋다, 싶으면 저쪽이 말썽이고. 저쪽이 괜찮다 싶으면 이쪽에 구멍이 나있고.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시간이 지나면서 점 점 깊어져 가는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나는, 5.18뿐 아니라..그 훨씬 이전.. 그니까, 4.19 혁명때도 그 배후에 보이지 않는 어두운 세력이 존재했으리라는 의심이 듭니다. 첩자같은 놈들이, 사회적 불만을 자꾸 표면으로 끄집어 내면서 .. 그것을 세력화 시키고 행동화 시키는 중심점으로 활동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봅니다.
지박사님도 언급하신거로 기억합니다만, 4.19때 마산에서 최로탄이 눈에 박혀 시체로 나온 경우.. 이게 시위현장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봅니다. 누군가 첩자놈들이 학생 하나 잡아다가 죽인후 눈에다 최루탄을 박아넣고, 물에 내 던졌다, 건져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뿐일까요? 지금까지 모든 크고 작은 소요사태와 국가를 흔들만한 대형사고들 뒤에는 이놈들이 자리잡고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대선주자들이라면, 이런 문제들을 정말 공분을 갖고.. 파고 들어야 할겁니다. 그렇게 세운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국민들을 이끌어가는 용기있는 투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