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원 체포동의안 반대는 좌익정당 밀약. 조직적 공작의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gelotin 작성일12-07-12 12:41 조회3,818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민주당 최소 37명~ 최대 116명이 체포동의안 반대 |
야당들의 밀약 의심, 조직적 반대표로 새누리에 뒤집어
쒸워.... 박지원 구원작전의 공작일환...
◇전체 의원 73%가 반대·기권·무효
이날 본회의에 참석했다고 각 당이 파악한 의원은
새누리당 137명,
통민주당 116명,
통합진보당 13명,
선진통일당 5명,
무소속 5명 등 모두 276명이다.
이 가운데 실제 표결에 참여한 의원은 271명이었다. 5명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무기명 기표 방식으로 진행된 표결에서 '기권'은 기표용지는 받았으나 투표함에 넣지 않은 경우이고, '표결불참'은 기표용지 자체를 받지 않은 경우로 보인다.
체포안이 통과되려면 표결 참석 의원 271명 중 136명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어야 한다. 참석한 새누리당 의원만 전원 찬성했더라도 가결될 수 있었다. 그러나 찬성표는 74표에 그쳤다. 포괄적 반대에 해당하는 반대(156표)·기권(31표)·무효(10표)가 197표에 달했다. 새누리당의 반대표는 최소 63표인 것으로 보인다. 찬성표 74표가 모두 새누리당 의원에서 나왔다고 해도 새누리당 전체 참석자 137명에서 63명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반면 민주당도 최소 37명이 부결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진보당, 선진통일당, 무소속 160명 전체가 '반대·기권·무효'에 표를 던졌다고 해도 전체 '반대·기권·무효' 197표에서 37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116명 중 최소 37명은 반대표를 던진 셈이다.
결론...박지원 살리려고
민주당에서 최소 37명~ 최대 116명이 체포동의안 반대
정두언 의원과 함께 검찰 수사 선상에 올라 있는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수사의 불똥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반대표를 던진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박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새누리당에 정치적 타격을 주기 위해 일부러 전략적 반대표를 던졌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여당 지도부의 리더십 한계와 야당의 여당 물 먹이기 전략이 빚은 결과 인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여당이 야당에 패한 것이죠.
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예상됐던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