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학대나 국방장관에게 호통을 치는 것은 같은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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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4-08-04 07:11 조회1,98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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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학대나 당대표가 국방장관에게 호통치는 것은 같은 뿌리이다
윤일병 사망사건은 흉흉한 사건이 연일 터지는 이때 더욱 안타까운 사건이다. 부모 입장에서 보면 형언할 수 없는 생사의 문제이고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큰 문제다. 또한 문제의 본질을 보면 당대표가 국방장관에게 호통을 친 것이나, 병사가 다른 병사를 학대한 것이나 표현의 형태는 똑같다. 모두가 하는 짓들이 너무 닮았다. 선진 외국의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지도 못했나?
어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국방장관에게 호통을 친 모양이다. 이러한 행위는 다수의 국민들은 “생색내기용 쇼”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당대표가 국방장관에게 하는 처신이 초등학교 교사가 자기반 문제아를 나무라는 식은 안 된다. 김무성은 국방부장관에게 당신은 자식도 없느냐? 라고 큰 소리를 쳤다는데, 한편 국방부장관의 자녀들이 꾸중 듣는 아버지를 보는 기분은 어떠할지 생각해 보았는가? 국방부장관은 군대에서 평생을 보내고 저질 국회의원들의 청문회를 거쳐 국방부장관이 된 사람이다. 그런데 김무성이 국방부장관을 무시하는 객기를 발휘한 것이다. 마치 어느 벽촌 반상회에서 잘난 듯이 고함치는 8푼이같이!
한국의 국회의원은 양심이 반쯤 남은 자들이 아니면 할 생각을 못한다. 그래도 국회의원은 기업에 돈이나 받아 챙기고, 장관청문회에서 호통이나 치고, 각종 행사 때에 인사말이나 하고 다니는 건달형 연예인이 아니다. 김무성이 똑똑한 의원이라면 여당의 대표답게 현재 군대에서 문재가 발생하는 요인이 무엇이며 관련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를 따졌어야 되었다. 김영삼이 밑에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귀가 아프도록 들은 김무성이 국방부장관에게 호통을 친 것은 인권이라는 말만하고 실천을 못하는 단면의 노출이다.
가까운 거리에 적을 두고서 군 내무반에서 철부지 시누이와 올케의 싸움을 재연한 것은 찌질이 같은 한국인의 행태,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이방(吏房)의 근성”을 표출한 것이다. 아마 한국처럼 학교에서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왕따를 시키려고 못살게 구는 행위나, 군대에서 상급병사와 하급병사 끼리 왕따를 시켜 죽음에 이르게 한 행위는 똑같은 심리에서 발생한 것이고 살인과 다름없는 행위이다. 군 관련 법을 개정하여 이상한 짓을 하는 군인은 계급의 고하를 막론하고 한번 걸리면 끝내버리는 엄한 법을 만들어라.
한국의 병영생활이 갑자기 바뀌게 된 것은 좌파가 집권한 후부터다. 민주니 인권이니 하면서 군대기강을 파괴하고 보니 교활하고 인성이 나쁜 소수의 문제아들이 분위기를 교묘히 악용하여 군 기강을 파괴하게 되었다. 최근에 군대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모든 사건. 사고들은 좌파가 정권을 잡은 후부터 발생하는 사건이다. 과거에는 군내에서 얼차려를 한다거나 남자답게 기압을 주었지 지금처럼 아주 야비한 행위를 하여 “괴롭히기 위한 괴롭힘”을 행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집단에 좌파와 사회교란분자들이 무수히 박혀 정직하고 인정 많은 한국인들의 본성을 흔들고 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상관의 비리를 지어내어 사실인 듯 폭로하고, 일부러 상관에 대들어 사건을 키워 집단의 기강을 파괴하고, 언론을 악용하여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사건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 이번 윤일병사망사건도 망가진 군 기강, 망가진 인간사회의 단면이다. 정직하고 양심적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여당 대표는 연기하듯이 국방장관에게 호통이나 치지 말고 입법을 통하여 군대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옳은 지적입니다!
국회의원 뱃지 달면, 아무에게나 곤장을 쳐도 되는걸로 아는 쌍놈들..
포병님의 댓글
포병 작성일
김무성의 과거 발언이나 행적을 보면
문제의 주요 쟁점을 짚어 그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거나 해법을 냈다는 사례는 없습니다.
언뜻 보기에도 그 눈에는 총기가 없고 단호한 의지나 지혜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박정희의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는 앙다믄 입이라든가..
지구 저쪽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일찌감치 내다보고 세계 지도자들의 흉중을 휘젓던 이승만의 심모원려 같은 것은 그림자 조차 가지지 못한 필부일 뿐...
출신도 박정희가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영호남을 가른다는 개소리나 짖어대며
건설현장에 드러누워 방해를 일삼던 돌팍 똥삼이와 대중놈이 속한 민추협입니다.
이 자에게 기대할 건 없다고 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한국철도 Kp-Rail 에서 불법 팡럽 20여일을 감행했을 적에 최후로 그들 모두를 체포하려하자 입법부인 '김 무성'롬이 동네 시아버지 개입하득 선심성 끼어들어 화해시켜, 다 잡은 독사뱀들을 모조리 풀숲으로 놓아버린 놈! ,,. 이 자도 '세월호' 뇌물 않.못 먹지 않았을 터! ,,. 빠드~득!
♬ http://blog.daum.net/doldu/18318851 : 유리씨즈{ULYSSIS, ODYSSE|} 그리이스'의 위대한 서사 시인 '호머'의 제1부작 '트로이'의 '헬렌'{일리어드}에 이은 제2부작 '유리시즈{오딧쎄이}' 명장면들 - - - 빨갱이들 및 부정.부패한 놈들 '유리씨즈'가 乃終에 모조리 처형.살륙, 원수를 갚듯!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