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빨갱이들은, 처단함이 옳습니다.

헌데, 어중쩡한 놈들이 있어 늘 말썽이죠. 예컨데, 미국쇠고기 파동때 촛불시위하던놈들. 천안함 추모때는 촛불 한번 안들던 놈들인데, 그놈들 중 수많은 놈들이 쇠고기 때는 그 난리를 피웠거든요.

이 놈들이 몽땅 빨갱이냐?.. 난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 2,30%는 진짜 빨갱이고, 뒷꽁무니 10% 정도는 죽도 밥도 아니면서, "사람 많이 모인다"니까, 구경나온 멍청이들이구요.

그 가운데가 회색종자들이라고 봅니다. 이 놈들은 뭔가, 권력자, 가진자, 상위그룹에 대해 반발하고, 저항하는 사회운동에 동참하면 지들이 뭐라도 된듯한 착각을 느끼는, 그런 한심둥이들이거든요. 머리에 뭐가 들어 빨갱이를 하려는게 아니라, 남들이 "으쌰으쌰" 하니까, 함 껴 보면서, 동지의식 (평소에는 사회의 주변인으로 살아가다가, 사회의 중심부에 한 발 딜어 놓은듯한 느낌)을 맛보고 싶어하는 그런 철부지 들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공산당, 빨갱이들을 아주 범주를 넓게 해서 우리나라 사회의 50% 쯤을 싹, 숙청했다고 할때.. 차후에 빨갱이들이 자생되지 않을꺼냐, 하면 글치느 ㄴ않다는 겁니다.

순수 자유주의자로 사회를 구성해놔도, 거기서 나오는 2세들, 3세들 중에는 태생적으로 빨갱 스러운 마인드를 가진애들이 또 나올거라는거죠. 그럼 그때가서 또, 죽여?..ㅎㅎ.. 그렇게 죽이고, 죽이고, 죽이다 보면, 이 세상엔 남아날게 아무것도 없게 되는거죠.

난, 최종꼭대기에 선 빨갱이들을 중심으로 10% 정도만 숙청하거나, 이북으로 강제송환하거나, 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 이렇게 악질분자들만 조금씩 조금씩 덜어내도, 이 사회는 예전보다는 훨, 훨 살기 좋은 나라가 될거라고 믿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