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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이 대통령을 탄핵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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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2-06-29 06:03 조회12,13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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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이 대통령을 탄핵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뜬금없이 이명박을 탄핵하라는 말은 무엇이고, 그 일을 박근혜에게 하라고 충동질 하는 것은 대체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인가 하고 의아해 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러한 말을 꺼내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혹은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듯한엉뚱한 이야기에 대한 속내를 한 번 풀어 보겠다. 부디 마음을 가라 앉히고 심사숙고 하여 돌 하나를 잘 던져 참새 몇 마리를 한꺼번에 잡는 묘기가 무엇인지 찾아 내서 그걸로 박근혜를 윽박질러 봅시다. 대권을 맡기려는 귀중한 표를 가진 국민의 권리이지요.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고 난 후에 당했던 탄핵을 상기해 봅시다. 한 나라당에 발목이 잡혀 꼼짝도 못했던 노무현이 대통령 짓 못해 먹겠다고 입만 벌이면 투덜거린 바람에 그럼 어디 한 번 그만 두어 보시지라면서 국회에서 퇴출을 당했던 노무현의 과거를 돌이켜 보면, 좌우의 극한 대립으로 대한민국 정체성이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도 대통령으로서의 국가수호 의무를 팽개쳐 버린 이명박 현 대통령을 국회가 탄핵하여 퇴출시키는 일도 전혀 이상 할 것이 없다. 더구나 그 탄핵의 주도권이 박근혜에게 있다고 생각하면 그로 인해 발생될 반응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겠나?  

 

 

지금은 바야흐로 빨//이들이 태극기도 짓밟아 버리고 애국가도 거부하는 역적질을 하면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도 아무의 눈치도 보려 하지 않는 지경에 와 있다. 가히 나라가 허물어져 버린 상태라고 봐야 할 것이다. 미국과 미군이 수 많은 역적들과 북한 공산주의 악마 족속들을 지키는 수호신이 되어 이 나라를 지탱하고 있음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며, 그런 미국과 미군을 물러가라고 끝없이 외쳐대는 것이 바로 빨//이 집단인 것도 현실이다. 이 무서운 현실을 대통령 이명박과 대권을 노리는 박근혜는 모두가 비겁하게 구경하며 제 몸뚱이만 생각하고 있다.

 

 

박근혜가 이명박에게 무슨 명목으로 국회에서 탄핵을 發議하라는 말인가? 복잡하게 생각할 것 하나도 없다. 이명박을 국가수호 의무를 포기해 버린 직무유기의 대통령이라는 명확한 구실로 탄핵하라는 것이다. 탄핵 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인지 말 것인지부터 재려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만 않는다면 박근혜의 이명박 대통령 탄핵 案 발의는 그 자신의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국민에게 확실하게 보여 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다가 오는 대권획득에 대한 가능성을 훨씬 높여 주는 것이다. 이것만을 가볍게 一石二鳥라고 말 하는 것은 아직 이릅니다.

 

 

이제 박근혜가 이명박을 무슨 명목으로 탄핵하라는 것인지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우리는 그 이름부터 무서워했던 간첩 잡는 중앙정보부로부터 시작해서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를 거쳐 지금의 장사꾼 심부름역할이나 하고 있는 국가정보원(국정원)에 이르는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의 본거지 변천사를 알고 있다. 김대중이 어떻게 간첩 잡는 조직을 여지없이 와해시켜 버리고 그 이름마저 국가경제와 상업의 보호라는 의미로 국가정보원이라고 부르고는 예전의 쟁쟁했던 간첩잡이 전문가들을 일거에 축출해 버렸는지를 나 같은 소시민도 공공연한 비밀로 알고 있으니, 그 엄청난 불법과 국가반역 행위를 조사조차 하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을 직무유기로 탄핵하라는 것이다. 

 

 

간첩 잡는 국가기관을 와해시키는 짓은 가장 악질적인 국가반역행위가 되는 것이다. 적을 돕는 정도가 아니라 적과 합심하여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짓이기 때문이다. 김대중과 그를 추종했던 수하들의 그 엄청난 반역행위를 당장에 조사하라는 의미로 이명박 대통령을 압박하는 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바로 박근혜를 주축으로 하는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탄핵발의 하는 일이다. 그 성공여부를 떠나 탄핵 案 발의라는 정치적 행위 자체가 미치는 상징적 파장은 실로 핵폭탄처럼 파괴력을 지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一石二鳥가 되는 것이다.

 

 

국민들이 볼 때는, 비겁하고 기회주의적인 이명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이고 빨//이들의 역적질에 준엄한 경고를 하는 것이며, 박근혜가 볼 때는 대한민국 정체성의 위기를 극복하는 커다란 효과를 보는 것이며 그러한 국가수호 의지를 국민에게 보임으로써 대권도전에 큰 점수를 딸 수 있는 것이 또한 일석이조가 되는 것이다. 일석사조라고 표현해도 별로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박근혜는 이명박에게 최후 통첩하라.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진 김대중이 저질렀던 국가반역행위를 당장에 검찰이 수사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고 말이다. 국가반역행위를 조사하고 처벌하지 않으려는 대통령은 그 자격을 이미 스스로 포기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 같은 무지렁이에게도 소문으로 알려진 김대중의 무서운 국가반역행위를 철저하게 밝히고 그에 관련된 반역자들에게 철퇴를 놓아야 한다. 그 철퇴 하나면 이석기나 김재연 같은 피래미들은 스스로 백기를 들 정도로 현재 진행형의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 효과를 최대로 보는 것이다. 엄청난 국가반역행위를 저질렀던 김대중의 역적행위에 대한 진상을 밝히라고 박근혜는 이명박을 압박하라. 이를 무시한다면 대통령을 국회에서 탄핵하겠다고 통첩하라. 한 방이면 끝나는 게임이다.

 

“1998 4 1, 국정원 직원들은 만우절 장난 같은 소식을 들었으며, 재택근무를 하라는 명령이 그것이었다. 구조조정 명분으로 한 순간에 책상이 없어진 직원은 무려 581명이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대공활동의 전문정보 수사요원들이었다. 김대중이 빨//이라는 공격을 받고 있는 이유 중 중요한 대목이다. 김대중은 안기부만을 학살한 것이 아니라 아예 대한민국의 대공 활동을 무력화 시켜버렸다. 공안기관 대공경찰 2500명의 자리가 없어졌고, 기무사 요원 600여명, 공안검사 40%가 자리를 잃었다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김대중은 가장 악질적인 역적으로 둔갑할 것이다. 

 

 

박근혜가 만일 이명박 탄핵 안을 발의한다고 할 때, 김대중과 함께 과거에 날뛰었던 지금의 민주통합당 패거리들은 과연 어떻게 나올지 그 상상만으로도 흥미 진진하지 않는가? 저 역적들 혹은 그 부역자들이 박근혜의 탄핵 안에 얼씨구 좋다고 손을 들어 주면 그들은 박근혜 세력을 兩分해서 大選 戰에 좋고 국가반역죄를 단죄하려는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점수도 따는 것이다라는 결론이 나오겠지만, 그런 일은 꿈에도 없을 것이다. 김대중을 역적의 首魁로 몰아야 하고 자신들도 엮여 들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박근혜의 탄핵 안을 만일 반대한다면, 그건 그들 스스로 국가반역자라는 멍에를 뒤집어 쓰는 것이다. 그럼 대선 게임은 끝나는 것이다.

 

 

박근혜는 대체 이명박 탄핵이라는 단 한 방으로 대체 몇 마리의 새를 잡을 것인가? 이명박을 선두로 김문수, 이재오 등의 미운 사람들에게 멋진 한 방이요, 대한민국 빨//이들의 대부 김대중을 지옥의 나락으로 쳐 박아 버리는 통쾌한 한 방이요, 대한민국을 확실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일으켜 세우는 계기를 만드는 의미심장한 한 방이요, 김대중과의 지저분한 정치적 관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기가 막힌 한 방이요, 대통령을 향한 자신의 질주에 고속도로를 놓아 주는 듬직한 한 방이요, 이 땅의 반역 집단에게 죽음의 예언을 하게 되는 장엄한 한 방이다. 박근혜씨, 시간이 없습니다. 천추의 한을 남기지 않으려면 당장에 이명박 탄핵 안을 발의 하십시오. 이상.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박근혜가 여권 후보로 낙점이 된다 하더라도 대선에서 승리할지는 불투명합니다. 오히려 불리할 수도....
민심을 읽는 지혜가 요구됩니다.... 지난 총선시 당명칭을 새누리로 바꾸고 당색을 빨간색으로 바꾼 것이 결코 도움이 되었다고 보질 않습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맞습니다. 중도 기회주의 정치꾼은 이명박 혼자만이 아니지요. 박근혜도 못지 않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저는 박근혜가 스스로에게 돌을 던져 그 돌에 맞아 한 번 죽었다 깨어나면 만사형통일 것이라는 상상도 해 보았지요. 혹시 그 돌에 자신이 맞아 아주 죽어 버리면 어쩔 것이냐고 묻는다면, "죽어 버리면 그 더러운 기회주의 정치꾼이 사라지게 되어 그 또한 국민을 기쁘게 하지 않을까요?"라고 답할 것입니다. 어차피 제 가설은 꿈 같은 이야기인지 모르지요. 그러나 꼭 필요한 이 시대의 요청임에는 틀림 없겠지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글쎄요!!!
허지만...
지금까지의 관례로 보아서도,
우파에게는 윙크 한번이면 다들 찍어주느라
정신이 없을껄요???
지금까지는 안 그랬나요????
막판에 슬그머니 윙크 비슷한 거 한방이면,
우파표는 거의 다 석권할 것으로 봅니다만......
아마도 그걸 노리고 지금꺼정 딴짓을 한 건지도 모르지요.
차기에도...
저는 큰 기대 안합니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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