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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자가당착(딜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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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월 작성일12-06-26 10:26 조회15,13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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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을 좌파세력과 광주-전라지역에서는 '민주화 운동'이라 한다.
그러나,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 등 대한민국 여타지역의 다수의 국민과
사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검증해 오고 있는 우익 진영에서는
5.18을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국내 좌파세력과 북한 특수부대가 호남지역에 침투해
유언비어를 양산하여 민심을 혼란시켜 일어난 '폭동사태'라 규정한다.

양측의 주장을 차치하고라도, 나는 '5.18 단체'가 요상하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박지원'씨라 하면, 김대중씨 살아 생전 최-최측근으로 있었던 자이다.
김대중씨가 죽고 난 뒤에는 목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자이다.
박지원씨가 과거 미국에서 행한 이력을 보면 박지원씨는 전두환정권을 옹호했던 자가 아닌가.
이 자는, ‘뉴욕한인회’ 회장 활동 시기인 1980년 8월27일 전두환 前 대통령이 간접선거에 의해
대통령에 당선되자
“전두환 대통령의 당선을 55만 재미동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
조국을 안정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해외교포로서 긍지를 갖도록 해주었으면 한다.
모든 국민이 새로운 지도자 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승공통일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정부를
신뢰하고 협조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되었다.(1980년 8월28일자 <경향신문>)

이듬해인 1981년 1월 전두환 前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자 미국 교포를 대표해
朴씨를 중심으로 여러 교포단체들이 참여하는 환영준비위를 구성하기도 했다.
(1981년 1월27일자 <동아일보> 보도인용)

박지원씨는 1983년 6월1일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미주지역 해외평통자문위원들의
활동상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었다.
“북한의 분열책동을 봉쇄하고 그들이 내세우는 ‘고려연방제’의 허구성을 폭로,
우리의평화통일의지를 교포사회와 미국인들에게 정확하게 심어주는데 1차적 목표를 두고다.(중략)..제5공화국 출범이후 획기적인 민족화합민주통일방안이 제시돼 통일에 관한
확고한 신념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중략)
아직도 일부 교포 가운데는 주한미군 철수 등 적화 야욕이 숨겨진 전제조건이 붙은
‘고려연방제’를 아무런 조건이 없는 연방제안으로 착각하고 있는 인사가 없지 않다.”

朴씨는 또 1985년 전두환 前 대통령이 같은 해 4월 미국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다음과 같이 대통령의 訪美를 환영하는 멘트를 남겼다.
<박지원 뉴욕평통자문위원회 회장 등 재미교포들은 전 대통령의 방미를 크게 환영하고 한미양국의 전통적인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특히 무역분야의 장벽이 잘 해소되어 서로 공동의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1985년 2월4일자 <매일경제>


박지원과 5.18 (광주시민에게 끔찍하게 당할 수 있다.)--<정재학>글 일부 인용

박지원은 전두환 대통령의 미국 방문시에 교포환영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인 협조를
한 이다. 전두환의 성공적인 미국 방문의 공로로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았으며,
그 이후로도 청와대를 들락거리며 전두환 정권에 모든 것을 올인(All in)한 자다.


특히 전두환 대통령의 아우 전경환과 특별한 관계를 맺었고, 전경환의 후광을
이용하여 전국구 의원이 되고자 하였으나, 부친과 숙부, 고모 등의 좌익경력으로
인해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이에 박지원은 이를 숨기기 위해
호적 등 관계서류를
파기,변조하고 1992년 2월 20일 처음으로 대한민국
주민등록을 취득한 것으로
위장하였다.

전두환 정권 하에서 박지원의 행적은 상식을 넘는다.
공천에서 탈락하자, 전경환과의 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함께 군함을 타고 진도에
착륙하여, 진도 사람들에게 위세를 부리기도 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82-83년에는 무려 세 번이나 쾌속정으로 전경환과 함께
진도군수와
경찰서장의 영접을 받으며 진도를 방문하였다.

이는 전경환의 위세를 이용,빨갱이 가족-부.숙부,고모,조부는 호적을 바꿔 불분명-
이라는 오명(汚名)을 불식시키기 위함이었다고 판단된다.
호가호위(狐假虎威), 간교한 여우의 속셈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바로 그해 박지원은 K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전두환 대통령과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며, 12.12와 5,18은
영웅적인 결단이었다.’고 말하였다.
아마도 5.18이 영웅적인 결단이라고 말한 사실이 지금도 유효하다면, 박지원은
그의 숙부 고모(북괴군에 부역)가 진도사람들로부터 타살 당한 것처럼
광주사람들로부터 석살(石殺)당해야 옳을 것이다.

이어 언론에 '5.18 진압은 정당한 조치였다'라고 광주시민을 기만한 박지원은
1984년 전경환의 미국 방문 때 환영만찬을 주최하였다가 계란과 케찹 세례를 받았고,
그해
망년회에서 호남향우회 사람들로부터 의자로 머리를 맞아 20바늘을 꿰매는
테러를 당하기도 하였다.

박지원 그는 전두환 정권 최대의 협력자였고 더 없는 칭송자였다. 전두환 살인마를
외쳤던 5.18 광주를 감안할 때 박지원은 광주시민의
가슴을 찢어 놓은 가증스러운
적이다.
그런 그가 오늘날 김대중의 뒤를 이은 후계자인양 광주 시민과 호남인을 우롱하며
속이고 있는 것이다...

이상에서 볼 때 광주시민과 전라도민들은 어떻게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하면서 박지원'같은 자를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수가 있는가?
마땅히 척살해야 하지 않는가?

또 김대중은 어떻게 이런 자를 최-최 측근으로 둘 수가 있었던가?
바로 이것이 '김대중'이라는 천하 정치 사기꾼의 행태가 아닐까?
바로 이것이 5.18 단체의 딜렘마요, 자가당칙이 아니겠는가?

이것이 5.18 단체의 딜렘마요, 자가당칙이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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