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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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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창화 작성일12-06-23 23:11 조회7,74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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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局(정국)이 漸入佳境(점입가경).


흔히 쓰는 漸入佳境(점입가경)이란 4字成語(사자성어)의 의미가 무엇인가? 와 필자가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고 있나? 를 확인하기 위해 새삼스럽게 오늘 아침 국어사전을 찾아보았다.


국어사전에는 “차차 썩 좋은 지경으로 들어감.”이라고 풀이를 해 놓고 있었다.


오늘 아침 조간신문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눈에 확 들어오는 순간 “漸入佳境”이네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기 때문에 확인해 본 것이다. 


조선일보는 “금강산 앞에 간 민주**** 北 책임(박광자씨 피격 사망) 안 묻고 정부에 관광 재개하라“ ”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22일 강원도 고성군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금강산 관광재개를 촉구하는 민주당의 강력한 뜻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자리를 찾았다’ 라는 말을 했다.”


중앙일보는 “중국집에 61명 거주” 통진당 또 유령당원“ ”당권선거 사흘 앞두고 경기도당서 무더기 발견“ ” 이석기*김재연 당적 옮긴 곳“ ”도서관*가게선 31명씩 살기도“ ”비당권파 송재영 후보 폭로“ 라는 신문기사다.


이 자랑스러운 자유 대한민국이 “차차 썩 좋은 지경으로 들어 감”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빨갱이들의 정체와 실상이 좀처럼 전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왔는데 최근 이석기 김재연 임수경 등이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여 그 들의 빨갱이 본색을 적나나하게 드러냄으로써 국민들에게 그들의 정체를 속속들이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필자가 늘 원해오던 “색깔론 논쟁의 본격화” “이념논쟁의 공론화”가 본격화 조짐이 일고 있는 것 같은 정국분위기여서 혼자 남모르게 신바람이 나서 좋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남들에게도 널리 알려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어서 이 글을 작성한다.


빨갱이들이 우굴 대는 통진당이 무너져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좋았고, 2002년 대선 부정선거의 원흉 김대중과 전자기계가 뽑은 가짜 대통령 노무현 정권 당시의 실세들로 가득 채워진 민통당에 대한 민심이 이대로 가면 점점 국민들로부터 이반하게 될 것 같고,


따라서 금년 연말 민통당의 제3기 좌파정권 창출이 멀어져 가는 것 같아서 더욱 기분이 좋은 것이다.


필자가 더욱 기분이“썩 좋은” 이유는 2005.11.초. 중앙선관위가 제기한 8억 3천만 원짜리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차차 썩 좋은 지경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겹쳐서 그렇다.


어제 6월 22일 서울고등법원 307호 법정 손해배상청구소송 재판에서 2시간 동안 변호사와 재판장을 향해 좌충우돌하면서 원고인 중앙선관위 측 변호인의 준비서면에 대한 반격을 가했는데 정말 신바람이 났었다.


재판을 하는데 무슨 좌충우돌할 일이 있었고? 무슨 신바람이 날 일이 있었겠느냐? 라고 반문할 런지도 모른다. 아니다.

문자 그대로 실제로 좌충우돌을 했고 신바람이 났다.


원고 측 변호인은 2002년 대선 부정선거를 부인하기 위한 변론에 급급한 나머지 어느 누가 보아도 너무 지나친 허위변론이란 사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의 엉터리 변론준비서면을 재판부에 제출했던 것이다.


필자가 조목조목 허위사실을 가차 없이 지적*변론하는데 재판장이 원고 측을 감싸고돌며 두둔하는 발언을 자주 하였다.


그 때마다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재판장을 향해 공정하게 재판을 지휘하라고 요청하는 등 재판장하고도 자주 충돌이 있었다.


여느 재판정에서는 상상도 못할 재판정 풍경이었다. 필자가 뭐 잘 했다고 자랑하는 말은 결코 아니다.


중앙선관위가 2002년 대선 때 전자개표 조작으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실은 역사적 진실인데 이 진실을 숨겨보려는 변론이 정상적일 수가 있겠는가? 자연스럽게 허위변론이 등장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었다.


해서 마음 편하게 반격을 가하는데 재판지휘권을 쥔 재판장이 원고 측 변호인 구원투수로 자주 뛰어 드는 것이었다. 그 때 마다 공격화살이 재판장한테 향할 수밖에 없었다.


몹시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와 밤잠을 푹 자고 일어났더니 위의 조간기사가 나를 살맛나게 하는 것이었다.

아니! 오늘 2시! 매주 토요일마다 참석하기로 약속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북송반대집회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이 글을 제대로 마칠 수 가 없어서 이만 여기서 줄여야 하겠다.


※→소수의 인원이 참집한 가운데 2시 토요집회를 마치고 난 후 필자의 멘토 한 분을 만나게 되었다.

선임공동대표 이청자 목사와 함께 만나서 류산슬 청요리를 푸짐하게 대접받았고, 겸하여 산지가 경북 예천인 호도 한 보따리씩 선물 받고 난 후 헤어져 밤늦게 귀가. 인터넷에 이 글을 올린다.

구국운동의 수고에 대한 위로와 어제 재판의 노고를 위로하는 푸짐한 대접을 받았다. 이런 감격적인 위로는 구국운동 9년 만에 처음이다.


2012.6.23.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국민연합) 상임대표 정창화 목사

                           선임공동대표 이청자 목사

서울 은평구 응암동 747-6 (지하 1층)

010-5779-6039. 010-7503-0334

cafe: http://cafe.daum.net/J-C-W









댓글목록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목사님 정말 장하십니다.  하나님의 보살핌이 있어 연세가 연로하신데 주간에는 재판정에 피고의 몸으로 재판을  받으시고 밤에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시니 그 건강 하나님이 부여하신 구국운동을 수행하라는  선물인것 같읍니다. 우리 구국운도에 한축을 담당하시니 독자인 저도 힘이 솟읍니다.
더욱더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도록 하나님의 은총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정창화님의 댓글

정창화 작성일

enhm9163님 감사합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이 시스템크럽에
계시다는 사실에 이렇게 졸필임에도 불구하고
늘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으시다는데 격려가 되어 특별히 감사를 들립니다.
정창화 목사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정창화 목사님!!
정말 장하십니다
언젠가 한번 쓴 소리를 올린 후에는
혼날까 두려워서 가급적이면,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정목사님...enhm9163님의 말씀과 같이 참으로 애국활동과 종붃, 좌익놈들의 조직직인 부정선거 획책에을 밝혀내심에 온 정열을 기우리시는 모습은 참으로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용기와 역사가 아니시면 불가능함을 정목사님과 많은 그리스도 교인님들의 기도와 힘으로 이를 바로 잡아가도 있음에 자유대한민국이 감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지혜를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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