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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 차리는 얼간이 종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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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4-08-02 16:05 조회1,75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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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의 2심 선고를 앞두고 7월 3일 내란음모 구속자 가족들이 ‘가족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자기들이 쓴 구원의 탄원서를 염수경 추기경에게 제출해 달라 요청하였고 이에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주교 김희중 광주대교구 대주교, 조계종 도법 결사본부장, 성공회 김근상 주교 등 4대 종단의 지도자들이 서명을 해 주었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이민걸)에 제출한 구속자 가족들의 탄원서와 더불어 염수정 추기경도 내란음모자 7명 모두에 대해 국민화합 차원에서 선처를 바란다는 요지의 탄원서를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였다고 한다.


“저는 법 전문가가 아니라 단언하여 말씀드릴 수 없다. 다만 귀 재판부가 법의 원칙에 따라 바르고 공정한 재판을 해주시기를 기도하며 동시에 그들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 화해와 통합, 평화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청한다”
라는 탄원서를 제출하였던 것이다. 요즘 유행어인 화해와 통합이나 친북사제의 18번인 평화와 사랑이면 세상만사가 다 해결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 자신들이 적화통일의 징검다리 돌 한 덩어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모르는 것이다. 그러나 잡았던 간첩도 풀어주는 세상이니 결과는 알 수가 없다.


이들은 문익환의 죽음에서 배운 교훈이 없었다. 통일의 전도사라는 굵직한 선을 긋기 위해 국법을 무시하면서 월북한 목사 문익환의 천방지축 열정에 북한 정권은 그의 얼굴이 새겨진 우표로 화답하였다. 그러나 전형적인 공산당 수법으로 그를 토사구팽시켰으니 배반의 충격에 그날로 숨을 거둔 문익환은 결국 말년에 북한정권의 소모품으로 생을 마감한 것이다. 그래도 그의 아들 문성근은 방북단의 일원이 되어 아버지의 원수 김일성을 알현할 때 만면에 화사한 웃음을 머금고 있었으니 이념을 넘은 신념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문익환은 조국 대한민국을 전복할 무장폭동 5.18사태를 주도한 반역세력의 주모자로 투옥되었었다. 그가 진실 된 신앙인이고 목회자라면 시체가 널 부러진 5.18사태에서 본인의 종교관이나 신념에 대하여 강한 의문을 품고 감히 회개조차 하지 못하고 종교계를 떠났어야 했다. 그러나 이 어리석은 목자는 욕망에 가득 찬 신념의 이데올로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민족화합과 통일을 앞세워 국법을 어기면서까지 적장과의 감격어린 포옹으로 눈물을 흘렸던 어린아이에 불과했다.


그의 투옥 사는 1976부터 시작하여 1994년 세상을 뜰 때까지 반국가 활동에 의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총 6회에 걸쳐 투옥되었다. 1989년 3월엔 통일의 길을 연다는 기치를 걸고 무단 방북하여 김일성과 2차례의 회담 끝에 통일 3단계방안 원칙에 합의 하였다. 그는 천사나 악마의 존재와 부활 사상과 내세를 부정하여 세례 요한이 ‘독사의 족속들’이라 증오했던 사두개파처럼 신의 세계와 내세를 부정하는 사회주의 공산당에 기대를 걸고 뭉개구름을 타고 다녔던 모순의 신앙인이었다.


그러나 북한은 좌익의 대부 문익환이 종북 범민련 노선에 호의적이지 않아 대남사업에 차질을 초래한다고 판단하였는지 "문익환은 안기부의 프락치"라는 팩스 한 장을 날려서 문익환을 충격에 빠뜨렸고 분노에 치를 떨며 패닉상태에 빠진 그는 그날 저녁 심근경색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문인환은 그 짧은 순간, 비로소 악마와 손을 잡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았으나 그 모습에 더 분노한 하나님은 바로 사신을 보내 지옥으로 가는 특급열차에 태워 보냈던 것이다.


한국 천주교계의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나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라는 사제들은 야당의 앞잡이로, 북정권의 대변인으로 국가에 대한 반역 나팔수를 자처하는 천박한 신앙인이다. 그들은 국정원 해체, 연방제통일에 찬성, 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으로 단정 불가, KAL 폭파범 김현희는 가짜,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반대, 김일성주석의 영생을 기원, 주체사상은 훌륭한 사상이라고 하니 신학연구와 복음으로 어린양들을 구휼해야 할 사도(使徒)들이 아니라 적을 이롭게 하는 사도(邪道)의 무리들인 것이다.


이 땅에 태어나 자유민주주의 공기와 물을 마시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목자가 되었고 중생을 제도하겠다며 목탁을 두드렸다. 그러나 경건한 사제복과 가사를 걸치고서 청소년도 하지 못 할 그런 판단과 행동으로 신을 능멸하는 타락한 목회자의 상을 만인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산상수훈에 모였던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가운데서도 오직 가까이에서 진실히 경청하는 제자들을 향해 “너희는 이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한다”고 예수는 당부하였다. 그런 예수의 말씀을 귓등으로 듣고 있는 정의구현사제들은 예수를 배반한 자식들인 것이다.


전주교구의 원로 신부인 박창신은 지난해 11월 “NLL에서 한·미 군사훈련을 하면 북한에서 쏴야죠”라고 해서 물의를 빚었고 금년 3월에는 박근혜의 국정운영이 ‘변을 보고 밑을 닦지 않은 꼴’이니 독일에 가서도 ‘냄새를 풍기고 다닐 것’이라 하여 또 논란을 일으켰다. 그 패거리들은 사제복을 걸치고 박근혜대통령을 두고 ‘그 애비의 그 딸’이란 팻말을 목에다 걸고 시위를 했던 광기어린 사제들이다. 박창신은 광주5.18 유공자다. 진압군의 학살에 대한 유인물을 제작하여 충남과 경상도에 배포한 혐의로 구타를 당해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고 있다 한다. 그의 심정은 이해하나 원수를 용서한 협객 시라소니와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동대문사단 패거리들의 야비한 폭행으로 반신불수가 된 시라소니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제자가 되어 복수를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품에 안겨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의 길을 걷다가 천국으로 올라갔지만 5.18의 한이 골수에 사무친 박창신은 ‘이에는 이’라는 동해보복법(同害報復法) 함무라비의 제자가 되어 그 노회한 나이에도 복수의 화신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단자이다.


예수님과 부처님을 섬기는 이 나라의 일부 종교인들은 주체교 교주 김일성의 신령한 전도력에 감화 되어 그들이 모시는 신에게 양해도 구하지 않고 신의 자리 한 켠을 기꺼이 내어 주고 말았다. 이렇게 종교계에 까지도 들끓는 마귀 떼들 때문에 태어난 지 66년인 신생국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꽃이 활짝 피기도 전에 나날이 위태로운 지경에서 헤매이고 있다. 무지개 뒤에서 악마의 형상을 하고 있는 먹구름을 보지 못하는 불쌍한 종교계의 지도자를 위해 종교가 없는 내가 오늘 큰 마음먹고 기도와 절을 해 주어야겠다.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저 놈들은 순진한 얼간이가 아니라
사탄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악질 빨갱이들 입니다.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닭 개 대가리 새끼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그들은 영혼이 아예 없는자 들 입니다. 사탄에게 팔 것도없이 사탄의 종자 들 일 뿐 입니다. 사탄은 사탄이지 영혼이 아닙니다. 사탄의 사자들이 대한민국을 삼키려하는 거지요.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혹시 많은 헌금때문에 한눈 질끔감고 에라 모르겟다 써온 탄원서 한번슬쩍 보고 직인 꽝 한거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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